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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8년 10월 25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이무지치 & 로시니 ‘Homage to Rossini’
로시니 서거 150주년 기념 공연
실내악의 전설 이탈리아의 이무지치 합주단이 2018년 10월 조아키노 로시니의 서거 150주년을 기념한 내한공연을 가집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 <도둑까치>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로시니의 대표작으로 구성된 특별 이번 프로그램은 이무지치에 의해 실내악 버전으로 연주될 예정이라 기존 오케스트라 연주에서 볼 수 없었던 보다 섬세하고 화려한 로시니의 음악성을 발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로시니는 범접할 수 없는 천재성으로 19세기 이탈리아 오페라의 예술성을 꽃피우며, 41개에 달하는 많은 오페라를 작곡하였습니다. 대표작<세빌리아의 이발사>의 경우 단 13일만에 작곡을 마무리 할 정도로 엄청난 속도의 다작을 했던 것과는 다르게 로시니의 실제 생활은 무척 게을렀는데, 그의 작품 대부분은 침대 위에서 작곡되었으며, 작곡 중 혹여나 침대 밑으로 그리던 악보를 떨어뜨리면 그것을 줍기보다 새로운 종이에 악보를 그렸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일화입니다.
작곡가이자 요리사이기도 했던 그는 ‘오페라 작곡보다 먹는 일이 더욱 즐겁다’며 38세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으며 이후 37년간의 남은 여생을 요리와 예술을 사랑하고 삶을 즐기는 이탈리아의 자유로운 영혼으로 채워 넣었습니다.
창단 66년을 맞는 이무지치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실내악단으로 아직 무명이었던 작곡가 비발디와 대표작 ‘사계’를 발굴하여 창단작품으로 연주하며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작품으로 만든 실내악의 전설입니다.
2018년 이탈리아의 대표적 예술가 이무지치와 로시니의 만남은 밝고 풍요로운 이탈리아의 영혼을 가장 잘 표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로시니의 150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예술의 정점을 보여줄 이번 공연은 로시니가 누렸던 삶에 대한 사랑과 즐거움을 한국 관객에 그대로 선사할 것입니다.
수차례의 내한공연에서 입증된 그 명성 그대로의 연주!
한국인의 감성을 울리는 가장 완벽한 비발디의 <사계(四季)>
이탈리아 출신의 12명의 음악가로 구성된 세계 최고의 실내악단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과 함께 클래식 음악계 최고의 황금 브랜드
반세기 동안 신화를 써내려온 “살아있는 전설”
- 1억5천만장의 누적 음반판매기록 (역대 세계 1위)
- 인지도, 실력, 인기면에서 단연 세계 최정상의 클래식 실내악단
이탈리아 로마의 최고명문인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12명의 음악인들로 구성된 ‘이무지치’는 1952년 창단되었다. 화려한 음색과 이탈리아 특유의 정교한 연주력을 지닌 이들의 등장은 당시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이후 이탈리아만이 아니라 전 세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실내악단으로서 단 한 순간도 정상의 자리를 양보한 적이 없다.
이무지치가 연주한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는 일본에서만 3백여만장이 팔렸으며, 지금까지 판매된 이무지치의 <사계> 음반은 8천만장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클래식 음악의 황제’ 카라얀이 지휘한 베를린필하모닉의 <베토벤교향곡 제5번>과 함께 세계 최고의 음반판매 기록이다. <사계> 음반에 더해 이무지치가 발표한 30여종의 음반은 지금까지 1억 50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여, 사람들은 이무지치를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칭송한다. 바이올린 6명, 비올라 2명, 첼로 2명, 더블베이스와 쳄발로 각 1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이무지치는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갖추고, 이탈리아 사람다운 밝고 쾌활한 기질과 최고급의 실크처럼 윤택하고 유려한 선율미로 창단 이후 64여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전세계 음악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
로시니
스트링 소나타 작품번호 1번 G장조
오페라 ‘눈물’ 중 첼로와 현을 위한 변주곡 / solo. 피에트로 보냐, cello
비발디
<조화의 영감> 중 협주협주곡 <사계> / Solo. 안토니오 안셀미, vio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