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cbs/upload/save/board/cbs_P000216_photo/18650_01.jpg)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8년 10월 20일 (토) 오후 5시 2. 장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르노 카푸숑 &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동시대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푸숑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를 대표하는 실내악단,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동시대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로 손꼽히는 르노 카푸숑과 모차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대표하는 실내악단 카메라타 잘츠부르크가 오는 10월 20일(토)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을 찾아온다. 부드럽고 섬세한 음색으로 각광받고 있는 르노 카푸숑은 전 세계 주요 공연장과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독주회와 실내악, 협연 무대를 넘나드는 활발한 연주를 선보이며 이 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자리매김 하였다. 1952년 창단된 이후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에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과 ‘모차르트 위크’에 정기적으로 출연하며 모차르트, 그리고 고전주의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본질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으로 평가 받는 카메라타 잘츠부르크는 대담함과 정교함이 돋보이는 개성 있는 연주로 세계적인 실내악단으로 손꼽히고 있다. 수차례의 협연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온 이들의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무대로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빈 악파를 대표하는 두 작곡가, 하이든 & 모차르트 이번 공연을 관통하는 주제는 오스트리아, 그리고 고전주의이다. 고전시대 음악의 중심지였던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고전주의 음악을 이끈 것으로 평가받는 두 작곡가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교향곡과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꾸며진다. 카메라타 잘츠부르크는 하이든의 교향곡 2곡을, 카푸숑은 모차르트의 협주곡 2곡을 꺼내 들었다는 점이 흥미롭다. 전반부는 하이든의 초기 교향곡 중 하나로 국내 무대에서는 자주 연주되지 않는 교향곡 제27번과 모차르트의 1775년 잘츠부르크에서 작곡된, ‘잘츠부르크 협주곡’ 중 마지막 작품으로 5곡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는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터키풍으로’가 연주된다. 후반부는 모차르트의 협주곡으로 문을 연다. 솔로 바이올린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바이올린 협주곡 4번으로 카푸숑은 동 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 전반에 흐르는 맹렬하고 열정적인 분위기로 ‘불’이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하이든의 협주곡 제59번으로 화려한 마무리를 맺는다.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 정기회원(유료회원)할인 외에 지역 내 학생을 위한 학생할인, 클래식을 사랑하는 관객을 위한 클래식 마니아할인과 단체할인 등 다채로운 할인도 제공된다. ***르노 카푸숑(Renaud Capuçon) 1976년 프랑스 샹베리에서 태어난 르노 카프숑은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 후 베를린으로 이주하여 토마스 브란디스와 아이작 스턴을 사사하였다. 이후 그는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데이비드 로버트슨, 크리스토프 폰 도흐나니,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파보 자비, 정명훈, 다니엘레 가티, 발레리 게르기예프, 구스타보 두다멜 등의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베를린필하모니관현악단, 보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파리오케스트라, 라디오프랑스필하모니오케스트라, 프랑스국립관현악단, 시몬볼리바르오케스트라, 로스엔젤레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동시대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실내악에도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 카푸숑은 그의 형제이자 첼리스트인 고티에 카푸숑 외에도 마르타 아르헤리치, 니콜라스 안겔리치, 다니엘 바렌보임, 유자 왕,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엘렌 그리모, 마리아-주앙 피리스, 미하일 플레트네프, 바딤 레핀, 유리 배쉬메트, 트룰스 뫼르크 등과 함께 에딘버러, 베를린, 루체른, 베르비에, 엑상프로방스 등 유수의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2016년부터 그슈타트뮤지코소메(Sommets Musicaux de Gstaad)의 예술감독으로 선임되었으며, 2013년 그가 설립한 엑상프로방스부활절축제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그는 현재 에라토레이블과 독점 계약을 맺고 있으며, 니콜라스 안겔리치, 고티에 카푸숑, 미셸 달베르토, 제라르 꼬스, 그리고 에벤 콰르텟과 함께 녹음한 <포레: 실내악 작품 전곡집>은 2012 에코클래식(Echo Klassik)에서 ‘올해의 실내악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모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