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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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9/13(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207회 정기연주회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8.08.27
조회 535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8년 9월 13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207회 정기연주회





***정치용 지휘

대한민국 최정상급 지휘자로 평가 받는 지휘자 정치용은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는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어가는 품격높은 음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5세에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했고 서울음대 작곡과를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대에서 지휘를 전공, 거장 미햐엘 길렌 으로부터 본격적인 지휘수업을 받았다. 유학시절 오스트리아 국영방송이 주최하는 국제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 세계 악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졸업과 동시 오스트리아 문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잘츠부르크 국제여름음악제 부지휘자를 거쳐 라이프치히 방송 교향악단, 뮌헨 심포니, 미시간 스테이트 심포니,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등을 객원지휘하며 경력을 쌓았고, 귀국 후 관현악곡 및 오페라, 현대음악과 전통음악 공연 등 음악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정치용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작품 의 국내 초연을 가장 많이 한 지휘자로도 유명하다. 관현악 〈교향곡 제1번〉, 〈화염 속의 천사〉, 오페라 〈류퉁의 꿈〉, 〈나비의 미망인〉 등이 대표적이다.
오페라 지휘에도 탁월한 능력을 선보여 〈호프만의 이야기〉,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라보엠〉, 〈카르멘〉, 〈돈파스콸레〉, 〈루치아〉, 〈리골레토〉, 〈라트라비아타〉 등을 지휘했고 〈행주치마 전사들(임긍수 작곡)〉, 〈백범 김구와 상해 임시정부(이동훈 작곡)〉, 〈메밀꽃 필 무렵(김현옥 작곡)〉, 〈천생연분(임준희 작곡)〉 등을 초연했으며 특히 2007년에 국립오페라단에서 특별 기획한 알반 베르크의 오페라 〈보체크〉를 국내 초연하여 대성공을 거두었다. 오스트리아 문화부 장관상, 제5회 김수근 문화상 공연예술상, 제3회 문화관광부 선정 젊은 예술가상, 제3회 뮤지컬 대상 음악상, 한국음악상 본상 및 제28회 음악평론가협회 제정 서울 음악 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원장으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2015년 8월부터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자신의 음악세계를 펼쳐가고 있다. 2017년 9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6대 예술감독으로 선임되어 2018년부터 예술감독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피아니스트 손민수

2006년 캐나다의 호넨스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호넨스 프라이즈와 함께 1위로 입상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이어진 독일 11개 도시 순회연주, 캐나다와 미국의 주요 콘서트홀과 페스티발 데뷔 연주들을 통해 음악적 지성과 시적 비전을 겸비한 연주자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독창적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북남미를 비롯해 유럽, 중국과 이스라엘 등지에서의 초청연주회를 통해 평단과 청중들의 꾸준한 호평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3세부터 피아노를 시작한 그는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이경숙, 김영호 교수를 사사하였고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에서 러셀셔먼, 변화경 교수를 사사하며 세계 굴지의 부조니, 클리블랜드, 힐튼해드, 호넨스, 루빈스타인 콩쿨 등에서 수상하였다.
2010년부터 미시간 주립대학의 교수로 재직해오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왔으며, 2015년부터는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진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Korean Symphony Orchestra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창단 이래 지난 30여년간 국내외에서 매년 90회 이상 연주활동을 하며 대한민국 교향악의 위상을 높여 왔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7년부터 국립극장과 전속계약을 맺은 이후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의 정규 레퍼토리에 협업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2001년부터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 지정되어 예술의전당에 자리 잡게 되면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극장오케스트라 역할을 현재까지 수행해오고 있다. 이로써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같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페라하우스 공연을 위한 전문적인 하우스 오케스트라로서 발레, 오페라 음악에 남다른 전문공연경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발레, 오페라 연주는 연간 40회 이상이며 매년 새로운 레퍼토리를 확장?확보해 가며 발레, 오페라 음악에서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 관현악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연주단체로 정기연주회와 특별 기획 연주회에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와 콘서트홀을 주 무대로 연주하고 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재단법인 승인, 전문예술법인 지정을 받았으며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산하기관으로 정부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면서 민?관 문화예술의 거버넌스 모델이 되고 있다. 2018년 1월부터 정치용 예술감독이 부임하였으며,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치용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약100여명의 임직원과 연주단원들이 상주작곡가 Paul Yeon Lee(이수연)와 함께 한국 공연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

에드바르드 그리그 Grieg, Edvard
페르귄트 모음곡 1번 Peer Gynt Suite No.1 Op.46


에드바르드 그리그 Grieg, Edvard
피아노 협주곡 Piano Concerto Op.16 in a minor
Allegro molto moderato
Adagio
Allegro moderato molto e marcato - Quasi presto


-----Intermission-----


칼 닐센 Nielsen, Carl
교향곡 4번 〈불멸〉 Symphony No.4 Op.2(The Inextinguishable)
Allegro
Poco allegretto
Poco adagio quasi andante
Alle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