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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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8/14(화) 여름밤 음악회 - 더 클래식 바흐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8.07.30
조회 513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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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8년 8월 14일 (화)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MOC프로덕션 여름밤 음악회 <더 클래식 : 바흐>





1. 젊은 거장들의 산실 목프로덕션의 특별한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더 클래식>이 돌아온다.
- 2018년의 주제는 클래식 음악의 아버지 ‘바흐’

2. 보통의 입문 공연에서 만나기 힘든 세계적 수준의 연주자들이 총출동
- 라디오 프랑스필 악장 박지윤, 런던 심포니 악장 줄리앙 쥴만, 부조니 준우승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전할 예정

3. 국내 최정상 연주자들과 정규 편성 오케스트라의 완성도 높은 전악장 풀 연주로 클래식 음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낼 공연

4. 흥미진진한 영상과 해설이 함께. ‘내가 처음 좋아한 클래식’을 목표로.







'믿고 보는' 목프로덕션의 아주 특별한 클래식 입문 프로그램 <더 클래식 : 바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노부스 콰르텟 등 젊은 거장들의 산실 목프로덕션의 특별한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더 클래식>이 올 여름 다시 돌아온다.

<더 클래식>은 어린이, 청소년 및 입문자에게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어렵지 않게, 하지만 제대로 전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다. ‘처음 만나는 클래식’을 넘어 ‘처음 좋아한 클래식’을 목표로 입문 공연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세계적 수준의 연주와 깊이 있는 해설과 영상으로 ‘믿고 볼 수 있는’ 공연이다. 2018년의 주제는 ‘바흐’다.

바흐의 음악들은 ‘세상이 멸망해서 모든 음악이 사라진다 해도 그의 음악만 있다면 모든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고 일컬어질 만큼 서양음악사의 근원으로 여겨진다. 그를 ‘음악의 아버지’가 부르는 이유기도 하다. 2018년 <더 클래식>에서는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까지 다양한 악기와 장르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간이 편성, 악장 발췌가 아닌 정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전 악장을 연주한다.

올해 <더 클래식>의 하이라이트는 반짝이는 출연진이다. 최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악장으로 선발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과 역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오디션에 합격한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앙 쥴만(Julien Szulman)이 2대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려준다. 프랑스와 영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의 악장들이 한 무대에서 격돌하는 셈. 바흐 스페셜리스트이자 2017년 부조니 콩쿠르 준우승과 청중상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원재연의 피아노 협주곡 5번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의 연주, 트럼페터이자 콘서트가이드로 활약하고 있는 나웅준의 해설도 이 공연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다.








***박지윤 / 바이올리니스트

2004년 티보 바르가 콩쿠르에서 최연소 1위 및 청중상을 석권한 박지윤은 2005 롱티보 콩쿠르, 2009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으로 우아하고 성숙한 음악성을 겸비한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서울 바로크합 주단,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 야나첵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몬트 리올 심포니오케스트라, 니스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프라하 체임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멕시코 필하모니 오케스트 라, 리투아니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등 국내외 저명 오케스트라 들과 협연하고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요엘 레비와 프랑스 8개 도시 투어 연주의 협연자로 함께했다. 한국에서 김동현, 양성식을 사사했으며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실내악 전문사과정에서 로랑 도가레일, 장자 크 캉토로프, 이타마르 골란을, 모차르테움 국립대학에서는 이고르 오짐을 사사했다. 피아니스 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의 듀오 음반을 DUX레이블로 발매했으며 2016년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도 함께했다. 프랑스 페이 드 라 루아르 국립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오디션에 합격하여 오는 9월부터 활동 예정이다.









***줄리앙 쥴만 Julien Szulman /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앙 쥴만은 파리국립고등음악원 학사, 최고연주자과정을 거쳐 베 를린 한스아이슬러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롱티보 콩쿠르와 제 네바 콩쿠르 등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입증 받은 그는 프랑스국립오케스트라, 리에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깐느 오케 스트라, 산 카를로 나폴리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유럽 전역을 비롯한 남미, 일본, 중국 등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연주하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줄리앙 쥴만은 파리 7대학에서 수학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스위스 세이지 오자 와 아카데미에서 오디션 담당위원, 파리 폴두카 콘서바토리 교수, 프 랑스 페이드 라 루아르 국립 오케스트라 및 영국 런던 심포니 오케 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재연 / 피아니스트
2017 년 이탈리아 페루치오 부조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2 위와 청중상을 함께 거머쥔 피아니스트 원재연은 일찍이 선화예고 수석입학 및 졸업,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 위, 동아음악콩쿠르 1 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했고 스페인 페롤시 국제 피아노 콩쿠르 1 위, 독일 쾰른 칼로버트크라이텐 프라이즈 1 위 등 국제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원재연은 코리안 심포니, 서울 심포니, 웨스트작센 심포니,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갈리시아 심포니, 크레모나 콰르텟, 하이든 오케스트라 그리고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과 협연했다. 오스트리아 솔리테어홀, 비너홀과 같은 다수의 유서 깊은 홀에서 연주하며 찬사를 받았으며, 루고, 페롤, 코루냐 등의 스페인 서북부 도시 투어 연주와 프랑스 아니마토 재단 파리 살 코르토 연주로 많은 지역음악가들을 만나며 특별한 음악적 교류를 한 바 있다. 원재연은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에 입학하여 강충모 교수를 사사했다. 이후 도독하여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게랄트 파우트를
사사하여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졸업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테움 최고연주자과정에 수석 입학하여 파벨 길릴로프 교수에게 클라우디오 마르티네즈 메너에게 사사받고 있다.









***나웅준 / 사회
깊은 울림을 전달하는 연주와 해설, 관객과의 호흡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 나웅준은 안승희 김기해 유병엽 조성훈 진은준 사사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를 졸업했다. 그가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금관오중주단 ‘브라스 마켓’은 2006 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성남아트센터, 충무아트홀을 포함한 여러 저명한 무대에 초청받아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생생히 전해주고 있다. 전문 트럼펫 연주자로서 나웅준은 KBS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TIMF 앙상블 등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연주를 한 바 있으며 광진구립 오케스트라, 시흥시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연주자를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네이버 오디오클립 <나웅준의 지루한 클래식> 연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역설적으로 클래식의 재미를 알려주고 있다. 2017 년부터 롯데콘서트홀 <오르간 오딧세이> 콘서트 가이드, 롯데콘서트홀 키즈콘서트 나레이션 등 전문 클래식 해설자로서 클래식 공연 해설의 새로운 방식을 보여주었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행복한 클래식 음악을 관객에게 전해주고있다.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는 연주자들이 스스로 오케스트라를 조직, 운영, 관리하며 연주의 질적향상에 책임을 다하는 협동조합 오케스트라이다. 2014 년 창단과 동시에 참여한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아이다 1963> 성황리에 마쳤으며,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한 <신영옥 음반발매 기념 음악회>에서도 음악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5 년부터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를 고정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립오페라단 <루살카>,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롯데콘서트홀 제야음악회, 수지오페라단 <나비부인>, 예술의전당 11 시 콘서트, 베를린 코미셰오퍼 <마술피리>, 유니버설 발레단 <오네긴> 등 연 80 여회의 공연에 참여했다. 2018 년에는 롯데콘서트홀 온에어콘서트, 오페라 <라보엠>, 국립현대무용단, 솔오페라단 <루치아> 등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

- 전곡 바흐

G 선상의 아리아
피아노 협주곡 제5번 바단조, BWV1056 (피아노 원재연)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라단조, BWV 1043 (바이올린 박지윤, 줄리앙 쥴만)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사장조, BWV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