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7/16(화)&18(목)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아름다운당신에게
2024.07.02
조회 214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및 장소
2024년 7월 16일 (화)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24년 7월 18일 (목) 저녁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
▶원하시는 공연 날짜를 적어서 신청해주세요◀
2. 초대인원 : 10쌍 (1인 2매, 총 20매)
3. 작품설명 :
- 7월 16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전곡 : 대조
***출연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지휘 최영선
연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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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
고전과 낭만 사이 <베토벤 운명 & 차이코프스키 비창>
***출연
지휘 최영선
연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7월 16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전곡 : 대조>
가로놓인 23년의 세월, 브람스 피아노 오디세이
피아노를 품은 교향곡 – 피아노협주곡 1번, 피아노를 위한 교향곡 – 피아노협주곡 2번
신들린 듯한 타건으로 세계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브람스가 펼쳐진다.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전곡 : 대조’ 공연은 2024년 7월 13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두남재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의 주관으로 참여한다.
본 공연은 브람스가 작곡한 두 개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이루어져있다. 첫 번째 피아노 협주곡은 브람스의 초기 작품으로서, 고전주의 양식에서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두 번째 피아노 협주곡은 후반기에 작곡이 되었기에, 그간의 음악적, 인간적 성숙도가 물씬 느껴진다. 두 작품 사이에는 23년의 세월이 가로놓여져있다. 시간의 간극에 집중해보는 것이 이번 공연의 키포인트가 될 것이다.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으로 공연의 서막을 연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Ilya Rashkovskiy)는 하마마쓰 국제콩쿠르 1위를 비롯해 롱티보, 루빈스타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촉망받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다. 사상 초유의 타건과 테크닉. 그리고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를 주 무대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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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
고전과 낭만 사이 <베토벤 운명 & 차이코프스키 비창>
클래식의 거대한 두 도막, ‘고전’과 ‘낭만’을 대표하는 베토벤의 ‘운명’과 차이코프스키의 ‘비창’
고전과 낭만시대를 상징하는 베토벤 교향곡 제 5번 ‘운명’ 과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 6번 ‘비창’
고전과 낭만의 시대를 풍미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고전과 낭만사이> 시리즈
고전과 낭만 사이 <베토벤 ‘운명’ & 차이코프스키 ‘비창’> 공연이 2024년 7월 1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최영선의 지휘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고전주의 시대를 대표하고 낭만주의 시대의 문을 열었던 작곡가 베토벤과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최대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의 1부에서는 베토벤을 대표하는 교향곡 제 5번 ‘운명’, 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최대의 걸작 제 6번 ‘비창’이 연주된다.
베토벤 교향곡 제 5번 다단조, 작품 번호 67번 ‘운명’의 네 음으로 시작하는 강렬한 첫 모티브는 ‘운명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같다 하여 운명 교향곡으로 불리며 그의 작품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 되었다. 이 곡이 세상에 알려진 이후 ‘5’는 작곡가들에게 상징적인 번호의 가치를 가지게 되었고 훗날 작곡가들이 작곡한 제 5번 교향곡은 최고의 명작으로 평가될 정도로 음악계에 끼친 영향은 대단하다. 고전주의의 구조적 엄밀함과 동시에 낭만주의의 감정적 깊이까지 담겨있어 고전과 낭만시대 사이의 다리 역할을 했던 곡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곡의 깊이와 짜임새가 시대를 초월했던 운명교향곡은 첫 모티브의 다양한 변주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을 한 번에 경험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 6번 나단조, 작품 번호 74번 ‘비창’은 작곡가 자신도 ‘나의 일생에서 가장 진지한 작품’이란 말을 할 정도로 차이코프스키의 수많은 곡들 중에서도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힌다. 불과 12일 만에 작곡된 이 곡은 1893년 완성하여 자신의 지휘로 초연하였는데 자신의 기대와는 달리 청중들의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지만, 차이코프스키는 초연 9일 만에 콜레라로 세상을 떠나게 되어 곡 전체에 흐르는 절망, 우울의 감정에 의해 ‘비창’이라는 제목을 가지게 된다. 이후 이 곡은 그의 추모 연주회 때 재연되어 관객들이 눈물을 흘렸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청중들의 심금을 울리고 고통이 가장 사무치게 느껴지는 교향곡이 되었다. 이 작품은 낭만주의 교향곡 중에서는 작품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2003년 창단한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 그동안 다양한 교향곡과 오페라 연주, 기획공연을 통하여 연주력을 인정받아왔으며 건전한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MBC 베토벤 바이러스 드라마 출연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수많은 음악들을 실제로 녹음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09년에는 아이스 스타 김연아 선수가 출연하는 아이스 쇼에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를 맡아 국내뿐 아니라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이 외에도 기업초청음악회, 자선음악회,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과 가까워지는 기획공연을 끊임없이 계속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한국음악의 세계화를 위한 다울(다함께 어울어짐)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음악의 국제 언어인 오케스트라를 통해 한국의 음악을 세계무대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항상 수준 높은 음악으로 일반 대중이 ‘오케스트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
#프로그램
- 7월 16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전곡 : 대조
브람스, 대학축전서곡, 작품번호 80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라단조, 작품번호 15
Intermission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내림나장조, 작품번호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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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
고전과 낭만 사이 <베토벤 운명 & 차이코프스키 비창>
베토벤 교향곡 제 5번 다단조, 작품번호 67 ‘운명’
INTERMISSION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나단조, 작품번호 74 ‘비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