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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7/19(금)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아름다운당신에게
2024.07.02
조회 175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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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4년 7월 19일 (금) 저녁 8시
2. 장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2024 마포문화재단 M 연가곡 시리즈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출연
베이스바리톤 사무엘윤
피아노 정태양
테너 김승직
- 마포문화재단의‘M 연가곡 시리즈’,독일‘궁정가수’칭호 받은 베이스바리톤 사무엘윤 출연
- 최초의 연가곡 베토벤‘멀리 있는 연인에게’로 시작하는 M연가곡 시리즈
- 베이스 연광철, 바리톤 최현수, 소프라노 홍혜란&테너 최원휘 까지… 세계적인 성악가 총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M 연가곡 시리즈’가 오는 7월 19(금)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윤의 음성으로 첫 선을 보인다.
2018년부터 한국가곡 기획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우리가곡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깃들여온 마포문화재단이 새롭게 런칭한 ‘M 연가곡 시리즈’는 베토벤, 슈만, 슈베르트 등 클래식 대가들의 주옥같은 연가곡들을 조명한다. 베이스 연광철,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함께할 이번 시리즈는 사랑과 인생을 주제로 한데 모인 연가곡들로 관객들에게 예술가곡의 세계를 더욱 심도 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시리즈의 시작은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함께한다. 최초의 연가곡으로 기록되고 있는 베토벤의 ‘멀리있는 연인에게(An die ferne Geliebte)’ 전곡과 더불어 독일 가곡의 정수로 평가받는 베토벤의 가곡 ‘아델라이데(Adelaide)’, ‘입맞춤(Der Kuss)’,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 중 ‘내가 주변을 둘러볼 때에(Blick ich umher in diesem edlen Kreise)’ 등 사랑의 그리움을 노래하는 가곡들을 음악극 형태로 구성해 노래한다.
2012년 독일의 음악축제인 바이로이트 바그너 페스티벌 개막작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에서 주역으로 출연해 국제무대에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은 런던 코벤트 가든, 베를린 도이치 오퍼, 드레스덴 젬퍼 오퍼 등 수많은 세계주요 극장에서 주역으로 맹활약하였고, 2016년에는 해외 무대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인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2년에는 기량이 뛰어난 성악가에게 독일 주정부에서 수여하는 독일어권 최고 영예인 국정가수(Kammersänger, 캄머쟁어) 칭호를 수여받고 한국으로 귀국 후 현재 서울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임명되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M 연가곡 시리즈’는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명성으로 바리톤의 시인이라 불리우는 테너 현수(11월)가 슈베르트 연가곡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전곡을 그만의 섬세한 감성으로 들려주며, 최정상급 성악가 부부인 소프라노 홍혜란과 테너 최원휘(10월)가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 ‘여인의 사랑과 생애’ 등 사랑을 주제로 한 가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시리즈의 마지막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거장 베이스 연광철(12월)의 관록 있는 음성으로 감상하는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M 연가곡 시리즈 -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마포문화재단에서 새롭게 만나는 M 연가곡 시리즈! 베토벤, 슈만, 슈베르트 등 시대를 아우르는 클래식 음악 대가들의 아름다고도 서정적인 이야기가 담긴 연가곡들을 조명한다. 연가곡 시리즈의 첫 주자는 국제 무대에서 이름을 떨치며 독일어권 최고 영예인 궁정가수 칭호를 수여받은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의 에너지 있는 목소리로 시작한다. 베토벤 연가곡 ‘멀리 있는 연인에게’를 포함한 고전파, 낭만파 작곡가의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스토리가 있는 형식의 음악극 형태로 선보이며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낸 이가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Bass Bar. Samuel Youn
“혼이 담긴 파괴력 있는 목소리” “바이로이트 바그너 페스티벌의 주역 가수”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 바리톤 ‘사무엘 윤’ “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은 서울대학교에서 성악공부를 시작(이인영 교수 사사)하여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과 독일 쾰른 음악원에서 학업을 마쳤고, 여러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실력을 입증하였다.
2012년 바이로이트 바그너 페스티벌 개막작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주역으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은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로린 마젤, 크리스티안 틸레만, 피에르 불레즈, 세미욘 비취코프, 야닉 네제 세갱 등 거장 지휘자들과의 협연으로 런던 코벤트 가든, 베를린 도이치 오퍼, 드레스덴 젬퍼 오퍼, 밀라노 스칼라 극장, 파리 바스티유 극장, 마드리드 왕립극장, 바르셀로나 리세우 국립극장, 뮌헨 국립극장, 비엔나 오페라극장, 미국 리릭 오페라 시카고 등 세계 주요 극장에 출연하였다.
2022년 독일 주정부가 수여하는 독일어권 최고 영예인 궁정가수(Kammersänger) 칭호를 수여받은 사무엘 윤은 2014년에는 독일 쾰른시에서 수여하는 제3회 쾰른 오페라 가수상을 수상하였고, 제8회 대원음악상 연주자상, 2016년에는 해외무대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인의 위상을 높인 것에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2018년에는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에서 이인선상을 수상하였다.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사무엘 윤은 쾰른 오페라 극장 종신 성악가 솔리스트로 활동 중에 2022년 3월부터 서울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임명되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4년 9월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토스카> 스카르피아 역으로 출연을 예정하고 있고, 7월 마포문화재단 리사이틀과 11월 예술의전당 기획 <보컬 마스터 시리즈>로 오페라극장에서 리사이틀이 예정되어 있는 등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다
***피아노 정태양 Pianist. Tae-yang Jeong
피아니스트이자 오페라코치 정태양은 2007년 경북도립교향악단과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하며 데뷔한 후 밀라노 쥬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라 스칼라 극장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이후 리카르도 무티 이탈리안 오페라 아카데미, 빌크로즈 아카데미의 가곡 듀오 과정, 브리튼 피어스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옥스퍼드 리더 페스티벌에 선발되어 오페라와 가곡 과정을 수료했다.
라 스칼라 극장, 코모시립극장, 파비아 극장, RAI 국영 방송 오케스트라,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주 호프 극장, 소프라노 아프릴레 밀로 아카데미, 뮌헨 히달고 페스티벌, 아마데우스 팩토리 등에서 활동했고 국내에서는 더 하우스 콘서트, 마포 클래식 M축제, 서울대학교 화요음악회, 세일 한국가곡 상설무대, 세종예술의전당 여민락 콘서트,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및 문화드림콘서트, 조이오브스트링스 정기연주회,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EBS 「이승열의 세계음악기행」, KBS 「음악실」, 「생생클래식」, 「열린음악회」, MBC 「TV 예술무대」, 평화방송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오르페오 TV 「오드포트 라이브」, 한경 아르떼 「임선혜의 옴브라 마이 푸」, 딜라이브 TV「당신이 있는 그곳, 오페라하우스」 등 에서 청중을 만나고 있으며 특히 EBS 오디오e지식 「김주택 정태양의 오페라 오페라」를 진행하며 약 1년간 36
편의 작품을 소개했다. 현재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 담당 오페라코치로 재직,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고 EBS FM 「정경의 11시 클래식」 중 정태양의 클래식이 빛나는 순간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테너 김승직 Tenor. Seung Jick Kim
테너 김승직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2016년 세계적인 권위의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1위없는 3위를 수상하였으며, 2014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KBS한전 음악콩쿠르’ 1위, ‘제53회 동아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대표적인 차세대 성악 유망주로 손꼽히는 테너 김승직은 2015년에 서울시립오페라단 30주년 기념오페라 <파우스트>의 파우스트 역으로 만 25세에 발탁되어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였고,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다수 협연하였다. 20/21시즌부터 독일 쾰른 오페라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했으며 2023년 9월부터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 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
베토벤 / 멀리 있는 연인에게, 작품번호 98(An die ferne Geliebte, Op.98)
Ⅱ. Wo die Berge so blau 그 곳의 산은 푸르고
Ⅲ. Leichte Segler in den Hohen 저 공중에 나는 새여
Ⅳ. Diese Wolken in den Hohen 하늘 높이 흐르는 구름
Ⅴ. Es kehret der Maien, es bluhet die Au 5월은 돌아오고, 들에는 꽃이 피네
베토벤
Adelaide 아델라이데
Der Kuss 입맞춤
Neue Liebe, neues Leben, Op. 75 새로운 사랑, 새로운 삶
In questa tomba oscura 이 어두운 무덤에
Long time ago 오래전에
Cilea
E la solita storia del pastore (Lamento di Federico) 페데리코의 탄식
Wagner
Blick ich umher in diesem edlen Kreise 내가 주변을 둘러볼 때에
베토벤 / 멀리 있는 연인에게, 작품번호 98(An die ferne Geliebte, Op.98)
Ⅰ.Auf dem Hugel sitz ich spahend 언덕 위에 앉아 바라보네
Ⅵ. Nimm sie hin denn, diese Lieder 이 노래들을 받아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