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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8/8(목) 금호 아티스트 첼리스트 배지혜
아름다운당신에게
2024.07.23
조회 263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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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4년 8월 8일 (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금호아트홀 연세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세계를 무대로 거침없이 비상하다
첼리스트 배지혜
“금호아트홀에서 세계로” <금호아티스트> 시리즈는 금호아트홀에서 데뷔한 이래, 세계로 그 무대를 넓혀 활동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의 젊은 음악가를 엄선하여 소개한다. 2024년 또한 뚜렷한 자신만의 음악성을 펼쳐내고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주목받은 두 명의 음악가가 금호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첼로 부수석을 역임하고 쾰른 귀르체니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으로 활약 중인 첼리스트 배지헤와 차이콥스키,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의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가 2024년의 금호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8월 8일(목), 그 첫 무대로 첼리스트 배지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첼리스트 배지혜는 현재 쾰른 귀르체니히 필하모닉의 첼로 부수석이자 발트앙상블 첼로 수석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다니엘 바렌보임이 이끄는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에서 아카데미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첼로 부수석으로 발탁되어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안토니오 파파노 등의 명 지휘자와 연주했다. 일찍이 동아음악콩쿠르 1위, 부산음악콩쿠르 대상 등 국내 콩쿠르를 석권한 배지혜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2위,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콩쿠르 1위 및 청중상을 수상하고 미국 나움버그 국제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는 등 떠오르는 첼리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바덴바덴 필하모닉, 사우스 보헤미아 챔버 필하모닉, 부천시향, 수원시향, 부산시향, 대전시향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에 올랐으며, 서울대학교 수석 입학 및 졸업 후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오는 8월 8일(목), 첼리스트 배지혜는 ‘도전’의 의미를 담아 새로운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배지혜는 그간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무대를 중심으로 꾸준히 활약하며 앙상블을 이끄는 음악가로서 한국 관객들을 만났으며, 거침없고 열정적인 연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금호아티스트> 무대에서는 더욱 자유로운 솔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주며 자신만의 음악을 가감 없이 펼쳐낼 예정이다. 이날 공연의 1부에서는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티나 D장조와 베토벤의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에게’에 의한 7개의 변주곡,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Op.70, 야나체크의 ‘동화’를 들려주며, 2부에서는 코다이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바인베르크의 첼로 소나타 2번 g단조를 연주한다. 평소 듣기 어려운 신선한 작품을 통해 솔리스트로서 배지혜의 다채로운 면모를 소개하며, 그의 자신감 넘치는 음악을 주목한다.
***첼리스트 배지혜
첼리스트 배지혜는 동아음악콩쿠르 1위, 부산음악콩쿠르 대상 및 문화부장관상, 청소년 서울 음악 콩쿠르 대상 및 서울시장상 수상을 비롯하여 미국 나움버그 국제 콩쿠르 파이널리스트,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2위, 오스트리아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콩쿠르 청중상 및 1위, 현대곡을 위한 첼로 국제 콩쿠르 도미니크 첼로 상 등을 수상하며 차세대 떠오르는 첼리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바덴바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우스 보헤미아 챔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천시향, 수원시향, 부산시향, 대전시향, 원주시향,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더불어 요요마, 버나드 그린하우스, 볼프강 뵈쳐, 지안 왕, 다비드 게링가스, 츠츠미 츠요시, 게리 호프만, 피터 브런스, 알도 파리솟, 미클로스 페레니, 필립 뮐러, 티모시 에디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며 연구에 정진하였다.
10살에 첼로를 시작한 첼리스트 배지혜는 박경옥, 백청심을 사사하며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 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DAAD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장기엔 케라스 사사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다니엘 바렌보임이 이끄는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에서 아카데미과정을 수료한 이후, 오디션에 발탁되어 슈타츠카펠레의 첼로 부수석으로 2017년까지 활동하며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안토니오 파파노 등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했다. 현재 쾰른 귀르체니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첼로 부수석이자 발트앙상블 첼로 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박세준
첼리스트 부모님으로부터 음악적 재능을 타고난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박세준은 미국 피바디 음대와 줄리아드 음대 장학생으로 피아노 학사, 석사와 연주자과정을 마친 이후, 독일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로 석사과정을 마쳤다.
일찍이 피아노에 재능을 나타낸 박세준은 만 10세에 부산시향과의 협연으로 오른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2001년 미국으로 건너가 2004년 오벌린 음대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미국 워싱코니안 잡지가 추천하는 2004년의 유망주와 2006년 잭 켄트 쿡 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바 있다. 2007년에는 아스펜 국제 음악제에서 협연자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미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신문으로부터 “칭찬을 아낄 수 없는 피아니스트” 라는 평을 받은 박세준은 피아노 아츠 콩쿠르 1위, 킹 어워드 콩쿠르 1위, 아스트랄 아티스츠 오디션 우승을 바탕으로 미국 루이지애나 필하모닉, 밀워키 심포니 오케스트라, 찰스턴 심포니, 사우스 캐롤라이나 필하모닉을 비롯해 성남시립교향악단, 부산연합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였고, 케네디 센터, 멀킨 홀, 앨리스 툴리 홀, 베네딕트 뮤직텐트, 예술의전당과 금호아트홀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를 펼쳐왔다.
2024년 박세준은 문화재단 1963 “미래음악가상” 수상자로서 독일 도르트문트 필하모니, 뒤셀도르퍼 심포니, 노이에 필하모니 베스트팔렌, 뒤스부르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연주하고 현재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코블렌츠 극장에서 반주자 겸 지휘자, 쾰른 플로라 신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
프란츠 슈베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D장조, D.384, Op.137/1 (첼로와 피아노 연주)
루트비히 판 베토벤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에게’에 의한 7개의 변주곡 E-flat장조, WoO46
로베르트 슈만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A-flat장조, Op.70
레오시 야나체크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동화, ‘차르 베렌데이의 이야기’, JW7/5
INTERMISSION
졸탄 코다이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미에치스와프 바인베르크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g단조, Op.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