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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8/1(수) 마이클 틸슨 토마스 & 미국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8.07.23
조회 1210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8년 8월 1일 (수) 저녁 8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마이클 틸슨 토마스 & 미국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 with 장 이브 티보데 첫 내한공연
언론이 본 NYO-USA
“활력과 자신감이 넘치는 연주.”
- 뉴욕 타임즈
“큰 규모의 이 오케스트라는 맹렬한 정신과 진실한 개성으로 연주할 뿐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세렴됨으로 정제된 연주를 들려준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예술의 형식이 미래에도 잘 살아남을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준 밤이었다.”
- 뮤지컬 아메리카
“완벽한 앙상블과 함께 세심한 컨트롤, 정확함, 산뜻함, 그리고 뉘앙스를 잘 살린, 전체적으로 최고의 연주였다.”
- 클래시컬 보이스 노스 아메리카
“카네기홀이 사상 최고의 뮤직 캠프를 만들어냈는지도 모르겠다.”
-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앙상블 전체가 감동적인 헌신으로 연주에 임했다.”
- 가디언
“카네기홀이 사상 최고의 뮤직 캠프를 만들어냈는지도 모르겠다”
카네기 홀 재단이 직접 창단한 빛나는 재능의 젊은 음악가들의 단체, 미국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는 2018년 8월, 세계적인 지휘자 마이클 틸슨 토마스와 함께 첫 내한 무대를 갖는다.
카네기홀이 NYO-USA를 위해 작곡가 테드 헌에게 위촉한 신작,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조지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이 연주되며, 피아노 협주곡의 협연자로는 장-이브 티보데가 함께한다.
카네기홀은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 NYO-USA를 위해 미국 전역에서 선발한 106명의 뛰어난 젊은 연주자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종합적이고 치열한 오디션 과정을 거쳐 선발된 2018 NYO-USA 멤버들은 카네기홀로부터 미국 내 가장 뛰어난 연주자들로 인정받은 셈이다. 이들은 미국 최고의 프로 오케스트라 단체들의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교수진들의 지도 하에 SUNY 퍼치스 칼리지에서 3주간의 트레이닝을 받은 후 서울, 대전, 대만, 상하이, 베이징 등 아시아 주요 음악도시들에서 투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스페인 바레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인 제임스 로스가 NYO-USA 교수진을 이끌기 위해 NYO-USA에 합류하며,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인 루스 라인하르트가 NYO-USA의 부지휘자로, 그리고 피바디 음악원 앙상블의 예술감독인 조셉 영이 NYO-USA 레지던트 지휘자로 함께한다. 교수진은 퍼처스에서의 트레이닝 기간 동안 리허설을 감독하고, 마스터 클래스, 실내악 리딩, 필수 음악 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이끄는 등 투어 일정이 시작될 때까지 모든 준비를 함께 하게 된다.
청소년 클래식 음악 활동에 적극참여하며 전세계 대중의 클래식화에 힘쓰고 있는 거장 지휘자
번스타인 이후 대중에게 가장 흥미로운 음악스승으로 불리우는 마이클 틸슨 토마스(이하 MTT)가 이번 NYO-USA를 이끌 예정이다. MTT는 피에르 몽퇴, 오자와 세이지,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와 같은 세계정인 지휘자들에 이어 1955년부터 25년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지휘봉을 잡았으며, 천부적인 음악해석능력과, 끊임없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창조하는 등 20세기 전통 클래식의 큐레이터로 불리우고 있다.
2013년 이미 서울시향과 ‘티보데의 거슈인을 선보이며 한국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았던 우리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이번 NYO-USA의 투어에는 프랑스 피아니즘의 대표주자 장 이브 티보데가 함께하여, 그의 장기인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 F장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내 인생의 정말 중요한 부분 이라고 말하는 이 작품은 2010년 마린 알솝이 지휘한 볼티모어 교향악단의 협연으로 ‘거슈인’ 음반을 발 매 한 바 있다.
***마이클 틸슨 토마스_ 지휘
지휘자 겸 작곡가 겸 교육자이기도 한 마이클 틸슨 토마스는 거의 50년 전인 1969년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카네기홀 데뷔 무대를 가졌다. 2018-2019 시즌 동안 그는 카네기홀에서 퍼스펙티브 시리즈(Perspectives series)와 함께 100회 이상의 연주를 무대에 올린다. 그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음악감독, 미국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의 뉴월드 심포니 공동 창립자이자 예술감독,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명예 지휘자를 맡고 있다.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것 외에도, 작곡가로서, 그리고 음악교육과 콘서트 경험의 재구상을 위한 멀티미디어 프로젝트 프로듀서로서의 그의 작업 역시 유명하다. 그가 작곡한 작품들은 전세계에서 연주되었으며, 그의 첫 번째 퍼스펙티브 시리즈(2003-2005) 기간 중 카네기홀에서 그중 다수가 초연되었다. 그는 카네기홀의 2011-2012 아메리칸 매버릭스 시리즈의 예술감독을 맡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를 이끌고 신기원을 이룬 미국 작곡가들의 음악을 지휘했다. 그는 11개의 그래미상을 비롯, 미국 국가예술훈장과 프랑스의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받았다.
***장 이브 티보데_피아노
지난 30년 이상 장-이브 티보데는 전세계적인 연주 활동을 펼쳐오며 50장 이상의 앨범을 발매,
오늘날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그는 베토벤부터 리스트, 그리그, 생상, 하차투리안, 거쉰뿐만 아니라, 치캉 천 및 제임스 맥밀란과 같은 현대음악 작곡가들까지도 아우르는 다양한 독주 및 실내악, 오케스트라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커리어를 시작하면서부터 티보데는 재즈와 오페라 등, 스탠다드 레퍼토리를 넘어서는 음악들을 즐겨, 스스로 피아노용으로 편곡해서 연주하기도 했다. 프로페셔널 연주자로서 전세계에 걸쳐 있는 그의 깊은 음악적 우정은 영화, 패션, 시각 예술 분야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생산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이끌어냈다. 2017-2018 시즌, 티보데는 14개국을 돌며 연주회를 갖는다. 이 여정에는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광저우 심포니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중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아시아에서의 콘서트가 포함되어 있다. 티보데는 그간 발매한 앨범들을 통해 독일음바비평가상, 디아파종 도르, 르 몽드 드 라 뮈지크의 쇼크상, 에디슨 어워드를 수상, 그래미 어워드에도 두 차례 노미네이트되었으며, 그라모폰 및 에코 어워드도 수상했다. 티보데는 2012년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오피시에 타이틀을 수여받았다.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
해마다 여름이면 카네기홀 와일 음악원은 미국 전역에서 최고의 젊은 연주자들(16-19세)을 모아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National Youth Orchestra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이하 NYO-USA)를 결성한다. 종합적인 오디션 과정과 미국 최고의 프로 오케스트라 단체들의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교수진들의 지도 하에 SUNY 퍼치스 칼리지에서 3주간의 트레이닝을 거치고 나면, 이 놀라운 십대들은 미국의 역동적인 음악 대사로 봉사하며 세계의 주요 음과 수도들로의 투어에 나선다.
2013년 여름에 시작된 최초의 NYO-USA는 워싱턴 DC의 케네디 센터에서,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에서, 그리고 런던의 BBC 프롬스에서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과 함께 열광적인 관객들에게 연주회를 선사했다. 2014년도의 오케스트라는 미국의 지휘자 데이비드 로버트슨이 이끌고,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이 솔리스트로 참여해 뉴욕시의 카네기홀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이후 대서양 연안에서 태평양 연안에 이르는 미국 투어가 이어졌다. 2015년의 NYO-USA는 지휘자 샤를 뒤트와 그리고 피아니스트 윤디와 함께 베이징, 상하이, 쑤저우, 시안, 선전, 광저우, 홍콩 등지의 훌륭한 콘서트홀에서 연주하며 중국 무대에 데뷔했다. 2016년에는 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와 피아니스트 엠마누엘 엑스와 함께 카네기홀에서 연주한 후,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데니스 마추예프와 함께 유럽 투어에 나섰다. 지난 여름 NYO-USA는 처음으로 남미 투어에 올라 마린 알솝의 지휘 하에 과달라하라, 멕시코, 키토, 에콰도르, 보고타, 콜롬비아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2018년 7월 NYO-USA는 지휘자 마이클 틸슨 토마스 그리고 피아니스트 장-이브 티보데와 함께 아시아 투어길에 올라 타이페이, 상하이, 베이징, 그리고 서울과 대전에서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며, 다음 여름에는 안토니오 파파노와 메조소프라노 조이스 디 도나토와 함께 다시 유럽으로 향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TED HEARNE_ Brass Tracks
GEORGE GERSHWIN_ Piano Concert in F Major
JEAN SIBELIUS_ Symphony No.2, Op.43 in D Maj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