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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6/29(금) 강석우의 온 에어 콘서트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8.06.18
조회 1274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8년 6월 29일 (금) 오후 2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20쌍 (1인 2매, 총 40매)
4. 작품설명 :
강석우의 온 에어 콘서트
클래식 전도사 강석우가 진행하는 라디오같이 편안한 클래식
***출연
진행 : 강석우
바이올린 윤동환, 지휘 조정현, 코리아쿱오케스트라
클래식 애호가를 넘어 클래식 전도사가 된 강석우가 전해주는 편안한 휴식 같은 콘서트
2017년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콘서트로 마티네 콘서트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 일으킨 온 에어 콘서트가 2018년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2018년 온 에어 콘서트는 현재 CBS 라디오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진행하며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클래식 전도사 강석우가 진행을 맡아 주부 및 시니어층의 향수와 기대감을 한껏 충족시킨다.
오랜기간 라디오 진행을 통해 쌓아온 편안함과 특유의 부드러운 입담, 대중을 사로잡는 흡입력, 그리고 클래식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은 강석우를 최고의 클래식 진행자로 손꼽는데 주저함이 없게 만드는 요소이다.
강석우의 진행 묘미는 지휘자 및 연주자와의 토크에서 완성된다. 강석우는 여느 클래식 진행자들과는 달리 곡 소개 후 자리를 뜨지 않고 DJ석으로 꾸며진 자리에 앉아 관객들과 함께 연주를 감상한다. “곡 소개만 하고 등 퇴장을 반복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진행자 보다는 관객들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교감하는 또 한 명의 청중이 되고 싶다”고 밝히는 강석우는 연주를 마친 온 에어 콘서트의 지휘자 조정현 및 협연자와 함께 음악에 대한 해석, 곡에 담긴 숨은 뒷 이야기 등 다채로운 이야깃거리를 바탕으로 음악을 좀더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토크 시간을 이어간다.
강석우는 <온 에어 콘서트>를 통해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을 너무 경건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음악은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듣는 것이다. 내가 들어서 좋으면 좋은 것이라는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없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조력자가 되고 싶다”고 진행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지휘 조정현
6회 블루 다뉴브 국제 지휘 콩쿨(구 벨라 바르톡 국제 지휘 콩쿨)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지휘자 조정현은 서울대학교 작곡과 지휘전공 및 신시내티 음대 지휘과 석사와 동 대학원 오페라과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28세 때 세종문화회관에서 ‘세비야의 이발사’로 데뷔하였고, 도미한 이후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에서 지휘자와 피아니스트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모교 신시내티 음대로부터 오페라과 교수직을 제안 받아 현재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젊은 성악가들을 가르쳤다.
데뷔 이래 'Rigoletto', ‘La Traviata’, 'Tosca', 'Cavalleria Rusticana', ‘I Pagliacci’, ‘Il Tabarro’, ‘Gianni Schicchi’, 'Idomeneo', ‘La Boheme’, 'Don Giovanni', 'Le Nozze di Figaro', 'Die Zauberflöte', ‘Turandot', 'Les Dialogues des Carmelites', 'Peter Grimes', ‘Mikado’, ‘The Street Scene’, 'The Rake's Progress', 'L'etoile', 등 수십편의 오페라를 공연하였고, 광주시향, 부산시향, 부천시향, 국립 오페라단, 서울시 오페라단, Cincinnati Opera, State Opera Russe, Rochester Philharmonic Orchestra 등 국내외 정상급 단체들과 함께 연주해오고 있다. 또한, 현대음악에도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국내와 미국에서 여러 현대 작곡가들의 관현악곡, 협주곡, 오페라 등의 초연 및 재연의 지휘를 맡아왔다.
2015년 이탈리아 살레르노 ‘Teatro Giuseppe Verdi’ 에서 유럽 무대에 데뷔하며 오페라의 본 고장에서 현지 관객들에게 극찬을 이끌어 냈으며, 피아니스트로의 활동도 꾸준하여, 2016년 교향악 축제에서 강남심포니와 함께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의 피아노 연주로 호평받았다. 2017년에는 광주와 여수에서 열린 남도국제음악제에서 세계 연합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고, 서울시 오페라단 주최 세종 카메라타 창작 오페라 <비행사>, 익산예술의전당 초청 국립오페라단 <리골레토>를 지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주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는 연주자들이 스스로 오케스트라를 조직, 운영, 관리함으로써 연주의 질적 향상에 책임을 다하는 협동조합 오케스트라이다. 또한 투명한 예산운영으로 소속 연주자들의 기본 생계비보장 뿐만 아니라 음악을 전공한 많은 연주자들의 올바른 일자리 창출에도 그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정기연주회, 오페라, 발레, 순회연주회, 해외공연 등 정통 클래식 공연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회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14년 창단과 동시에 참여한 “라 스칼라”<아이다1963>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2015년부터 포은아트홀 마티네콘서트를 고정으로 참여하고 있다. CBS <아름다운 열정>, 국립오페라단 <루살카>, 머니투데이 공연, 국립합창단 <레퀴엠>, 오페라 <가면무도회>, <일 트로바토레>, 베를린 코미셰오퍼 <마술피리> 등 매년 80회 이상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그리그 | 페르귄트 모음곡 중 “아침의 정경” (김윤희 ‘잃어버린 너’)
베토벤 |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F Major (최인훈 ‘광장’)
라벨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알비노니 | 현을 위한 아다지오 (스티븐 갤러웨이 ‘사라예보의 첼리스트’)
브람스 | 교향곡 제3번 F장조 3악장 (프랑수와즈 사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