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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7/12(목) 롯데콘서트홀 오르간 시리즈 - 토마스 트로터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8.07.02
조회 574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8년 7월 12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롯데콘서트홀 <오르간 시리즈 X. 토마스 트로터>
현존하는 유럽 오르간 학파 중 오르간 대가들이 꾸미는 무대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토마스 트로터
버밍엄에 기반을 둔 오르간 토마스 트로터 (Thomas Trotter) 는 현재 세계 무대에서 가장 뛰어난 콘서트 오르간 연주자 중 한 명이라는 칭호를 받기에 충분하다. 오르간이 지닌 매우 민감하고 복잡한 악기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그의 뛰어난 기교는 깊이 있으면서도 다채로운 음악적 특징을 드러낸다.
-오르가니스트 제임스 힐드리스
수많은 청중들은 테크닉의 묘미와 인상적인 예술성으로 무장한 가히 세계 최고의 리사이틀이라고 할 수 있는 토마스 트로터의 뛰어난 무대를 경험했다.
-Birmingham Evening Mail
대중적이지 않지만 파이프 오르간이라는 악기가 주는 경외감과 신비로움에 대한 관객들의 깊은 호기심을 바탕으로 롯데콘서트홀의 파이프 오르간 공연은 개관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롯데콘서트홀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파이프 오르간에 저장된 음색을 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롯데콘서트홀 프리뷰>와, 파이프 오르간에 대한 쉬운 해설과 연주, 그리고 파이프 내부까지 엿볼 수 있는 엘콘서트 <오르간 오딧세이>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파이프 오르간을 통해 다양한 변주와 즉흥연주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오르간 시리즈는 롯데콘서트홀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2018년 롯데콘서트홀 오르간 시리즈는 유럽의 각 오르간 학파 중 현존하는 대가로 칭송받는 주요 오르가니스트들의 리사이틀로 채워진다. 오르간 시리즈의 두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토마스 트로터다.
뛰어난 테크닉과 예술성을 겸비한 오르가니스트
토마스 트로터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연주자 중 한 명이다. 1983년 그는 영국 버밍엄시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클라이스 오르간이 있는 심포니홀의 레지던스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며 도시 내 역사적인 타운 홀을 기반으로 한 조지 탈벤 볼 경을 이은 도시 오르가니스트로 선정되었다. 그는 현재 런던의 세인트 마가렛 교회, 웨스트민스터 성당에서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국 왕립 음악 대학의 오르간학과 객원교수이기도 하다. 오르가니스트로 활동 한 초기에는 케임브리지의 킹스 칼리지에서 오르간 학부를 졸업하고, 파리의 마리 클레어 알랭을 사사로 가르침을 받으며 거장상을 수상했다.
토마스 트로터는 로열 필하모닉 소사이어티의 명망 있는 음악인상을 수상했으며, “오르간 예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예능인 중 하나”로 그의 특별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 미국 오르가니스트 협회의 뉴욕시 지부로부터 올해의 국제 연주자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로열칼리지의 오르가니스트 메달을 수상했다. 그의 탁월한 음악성은 그의 음악적 파트너십으로부터 오랫동안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그는 지휘자 사이먼 래틀,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리카르도 샤이, 발레르 게르기예프, 찰스 맥커라스를 비롯한 많은 연주자들과 함께 솔로이스트로 공연하였고, 그중에는 후대를 계승하고 있는 유카-페카 사라스테, 사카리 오라모, 에드워드 가드너, 프랑수아-자비에 로트, 페트리 사카리, 안드리스 넬슨스, 토마스 존더가드가 있다. 그는 베를린의 필하모니와 콘체르트하우스, 라이프치히의 게반트하우스, 비엔나의 무지크페라인과 콘체르트하우스, 런던 로열 페스티벌홀과 로열 알버트홀, 모스크바의 새로운 주요 행사장인 국제 퍼포밍 아트센터와 부다페스트의 예술의 집에서 리사이틀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그는 멘체스터에 새로 개관한 브릿지 워터홀의 마르쿠센 오르간과 브링엄 심포니홀의 클라이스 오르간의 컨설턴트로 활동하였으며, 클리블랜드의 세버런스홀(오하이오)과 프린스턴 대학 예배당(뉴저지), 암스테르담의 콘세르트헤바우, 런던 로열 페스티벌홀과 카디프의 성 데이비드홀에서 새로운 오르간이나 복원된 오르간의 오프닝 리사이틀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그는 루앙의 생투앙 수도원 교회, 하를렘(네덜란드)의 성 바보교회, 독일의 바인가르텐 수도원, 예일 대학의 울지홀에서 주요한 역사를 가진 악기의 공연 요청을 정기적으로 받아왔고, 잘츠부르크, 베를린, 비엔나, 에딘버러, 런던 BBC 프롬스 축제에도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같은 유명 오케스트라와도 함께 공연하였다.
토마스 트로터는1989년 데카의 광범위한 레코딩 아티스트로도 활동했으며, 그의 수많은 음반 중 리스트의 음악이 수록된 앨범은 그랑프리 뒤 디스크상을 받았다.
폭 넓은 시대에 걸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
토마스 트로터는 이번 공연에서 유럽 전역 오르간 음악의 특징이 살아있는 폭 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바로크를 대표하는 바흐의 프렐류드와 푸가 e단조를 비롯하여 2013년에 작곡된 주디스 웨이어의 “야생 갈대”에 이르기까지 바로크부터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현란하고 풍부한 파이프 오르간의 음색을 통해 선보인다.
#프로그램
◆ 바흐 ㅣ 프렐류드와 푸가 e단조 BWV 548
(J.S.Bachㅣ Prelude & Fugue in e minor BWV 548)
◆ C.P.E. 바흐ㅣ소나타 F장조 Wq. 70-3
(C.P.E. BachㅣSonata in F major Wq. 70-3
◆ 웨이어 ㅣ야생 갈대
(J. WeirㅣThe Wild Reeds)
◆ 웜머스 ㅣ테제베: 초고속열차를 타고
(A. Wammes ㅣTGV: Ride in a High-Speed Train)
◆ 바그너 ㅣ리엔치 서곡 (편곡: 르마레)
(R. Wagner ㅣOverture: Rienzi (Arr. E.H. Lemare)
◆ 르마레 ㅣ론도 카프리치오
(E.H. Lemare ㅣRondo Capriccio)
◆ 엘가 ㅣ오르간 소나타 G장조, Op. 28
(E. ElgarㅣOrgan Sonata in G Major, Op.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