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6/7(목) The Dramatic Classics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8.05.28
조회 651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8년 6월 7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LG아트센터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클래식, 드라마가 되다! 드라마, 클래식이 되다!
The Dramatic Classics



***출연
필립 윤트 (Fl.)
한상일 (Pf.) 정예경 (Pf. / Cond.)
봄프로젝트 밴드






2018, 가장 드라마틱한 클래식이 온다!
클래식은 드라마나 영화 음악, CF 등 우리 생활 곳곳에서 사용되어 알게 모르게 접할 기회가 많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어렵다거나 지루하다는 선입견이 강한 장르이고 또한 공연장을 직접 찾아와서 경험하기까지 그 첫 단계에 들어서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드라마틱 클래식은 이러한 클래식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좀더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되었다.
클래식 작품에는 작품 제작의 배경이나 그 음악 안에 드라마적인 스토리가 숨겨져 있는곡이 많이 있고 영화나 드라마 등 곳곳에서도 클래식 음악이 사용되고 있다. 이번 드라마틱 클래식에서는 이러한 드라마적인 스토리가 있는 클래식곡, 드라마나 영화에 삽입되어 귀에 익은 클래식 곡에 덧붙여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한국 드라마에서 사용된 유명 주제곡들을 클래식 악기로 편곡하여 좀더 대중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한국과 유럽을 잇는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 출연!
이번 공연에는 동아 콩쿠르 1위, 프랑스 에피날 콩쿠르 1위 없는 2위 입상 등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현재 한국에서 활동중인 젊은 피아니스트 한상일, 스위스 바젤 오페라 극장 전속 가수로 활동했으며 최근 2018년 통영국제음악제 개막작 “귀향”의 타이틀 롤을 맡으며 화려하게 귀국한 스위스의 보석, 바리톤 이응광을 비롯하여 유럽 정상의 아티스트인 클라리네티스트 마티아스 루프트 등이 참여하며, 한국 드라마 음악을 보다 완성도 높은 클래식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랑랑, 율리아 피셔, 제임스 골웨이 등과 함께 작업을 해 온 유럽 최고의 영화 음악 작곡가 겸 편곡자인 마르코 헤르텐슈타인이 직접 편곡에 참여,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은상 수상자이자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뮤지컬 “모비딕”의 음악감독이며 현재 KBS2 TV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의 작곡가 정예경씨가 21인조 챔버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아 열연할 예정으로 있어 클래식 음악만이 주는 완성도 높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독특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 빠진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 세계 무대와 소통할 한류 클래식의 전도사가 되다!
이번 드라마틱 클래식 콘서트의 주인공인 아티스트는,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이다.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뮌헨 음대에서 플루트를 전공한 필립 윤트는 현재 강남대 독일 바이마르 음악학부 교수로, 한국플루트교육자협회이사로, 곤지암 뮤직 페스티벌 음악감독으로, 스위스- 한국문화교류재단의 이사로 또 스위스 뇌샤텔 음악원 교수로 한국과 유럽을 오가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연주자이다.
그는 10년 전 한국과의 첫 인연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한국 음식과 한국 드라마의 매력에 빠지면서 마침내 “드라마틱 클래식”의 메인 아티스트로 콘서트에 함께하게 되었다.

올해 드라마틱 클래식을 위해 그는 작년 영상으로 본인의 일상을 그린 “전필립 (필립 윤트의 한국식 이름)프로젝트”를 시작하였고, 이 영상은 먹방 투어 / 드라마 투어 / 음악 이야기 등을 에피소드로 구성하여 네이버 브이라이브에 게재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그가 드라마틱 클래식에 함께한 동기는, 물론 한국 음식과 드라마에 대한 사랑으로 출발하였지만, 유럽과 한국을 무대로 활동하면서 평소에 “클래식 교류”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었고, 뛰어난 한국 아티스트들을 유럽에 소개하고, 한국의 컨텐츠를 유럽에 또한 소개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로 확장되었다.
이번 드라마틱 클래식을 위해 그는 지난 2년간 수 백 개의 한국 드라마 음악을 들었고, 이중에서 드라마 “하얀거탑”, “도깨비”, “태양의후예” 등 10여곡을 선정하였다. 한국 배우 중 “송혜교”를 가장 좋아하고, 한국 드라마 음악의 매력을 “강렬함” “중독성”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한국 드라마에 푹 빠진 그는, 플루트 악기가 주는 서정성을 최대한 살리고 클래식의 매력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편곡과 연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가 선정한 드라마 음악들은 유럽의 정상의 대표 실내악단인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와 녹음을 하여 오는 10월, 유럽과 한국에 음반과 음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드라마틱 클래식 K- Classics 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건인가?
2018년 현재 한국의 클래식시장은 조성진, 백건우, 정명훈 등 몇몇 스타플레이어들의 무대에 쏠림 현상이 심화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클래식 작품의 재연만으로는 한국 시장 안에서의 무대가 제한적이고, 과포화되어 실연의 무대를 확장시키기가 어려우며, 대중성 또한 확보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드라마틱 클래식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한국의 드라마에 쓰인 드라마 주제곡을 클래식 악기를 메인으로 편곡하여 예술성을 높이고, 한국 클래식 시장 안에서의 대중성 확보는 물론 동남아시아, 중국, 유럽 무대에까지 진출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K-클래식 컨텐츠로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신진 연주가들을 솔리스트로, 앙상블로 참여시켜 한국 무대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무대에 이르기까지 드라마틱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보고자 한다.
새로운 클래식 컨텐츠로 환생한 드라마틱 클래식이 새로운 K-클래식 시장 창출의 기점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 Flutist Philipp Jundt

지난 20여 년간 아시아, 유럽, 북미를 누리며 다양한 연주를 펼쳐 오고 있는 그는 연주는 물론 교육과 음악 편곡에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발매된 ‘Guardian Angel’ 앨범에서는 브람스의 가곡을 플루트와 피아노로 편곡하였고, 동일 프로그램으로 피아니스트 프레디 켐프와 함께 예술의전당에서 듀오 콘서트를 열어 성공적으로 마쳤다.
솔로이스트로서 그간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 스위스 톤 할레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취리히, 베른 챔버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뮌헨, 리투아니안 챔버 오케스트라, 캄머 오케스트라 바젤, 더 슐레비히-홀스타인 음악 페스티벌 챔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 윈드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연주하였으며 콜린 데이비스경, 크리스토프 에센 바흐, 발레리 게르기에프, 알렉산더 라차레이, 파비오 루이지, 로린 마젤, 주빈 메타, 크리스토프 펜데레츠키, 헬무트 릴링, 유카-페카 사라스테, 제프리 테이트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또한 KBS 교향악단의 수석 플루트 주자이자 뮌헨 필하모닉,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바이에른 주립 오케스트라 등의 단원으로 활동하였고, 서울 시향의 수석 객원으로 초청받아 활동하였다.
그는 독일의 슐레비히 홀슈타인 뮤직 페스티벌,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국제 실내악 페스티벌, 다보스의 영 아티스트 콘서트, 산타바바라의 아카데미 오브 웨스트, 스위스의 Murten Classics, 독일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 일본의 퍼시픽 뮤직 페스티벌 등 주요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하고 있으며 실내악 연주자로서 닐스 왼케마이어, 세바스찬 클링어, 프레디 켐프, 트리오 올리오, 파비오 디 카솔라, 에스더 호페 등과 함께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리스, 뉴욕, 그리고 이스라엘 라말라의 바렌보임 사이드 재단 등에서 열리는 각종 마스터 클래스의 초청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고 2012년에 첫 데뷔 음반을 발매하면서 많은 라디오방송과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는데 특히 캐나다의 CBC 방송에는 에르고 앙상블과 함께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강남대학교 독일 바이마르학부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고 현재 한국 플루트 교육자 협회 이사, 곤지암 뮤직 페스티벌 음악감독, 스위스-한국 문화교류재단 이사를 맡고 있으며 알버트 쿠퍼 플루트를 사용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한상일 Pianist Sangil Han

2002년 부산 음악 콩쿠르, 2003년 해외 파견 음협 콩쿠르, 동아 음악 콩쿠르, 2005년 KBS 서울 신인 음악 콩쿠르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모두 1위 및 대상을 석권하며 일찍이 한국 음악계의 재목으로 주목 받았다. 2005년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 등장, 이듬해 2006년 미주리 서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에 입상하며 ‘순수 국내파 피아니스트의 도약’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2011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심사위원이었던 피아니스트 백건우로부터 ‘본인만의 뚜렷한 개성 있는 소리를 가지고 있는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았다. 순수 국내파 피아니스트로서의 화려한 수상경력을 비롯하여, 한국 클래식 수준을 세계에 알린 그는 국내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을 통해 자신의 음악을 알려 나가고 있으며 ‘2016 교향악축제'에서 울산시향과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어 솔로 음반 발매 기념 전국 투어 리사이틀, 그리고 ‘2016서울시향 실내악시리즈', ‘2017 G-365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음악회’에 함께하는 등 젊은 거장 반열에 발돋움을 하고 있다. 현재 이화여대, 경희대 음악대학 출강 및 서울예고, 예원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바리톤 이응광 Baritone Eungkwang Lee

이응광은 서울대학교 성악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졸업 후 동대학원 재학 시절이던 2004년 한국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하였고, 2005년 동아 국제 콩쿠르 준우승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으며 2005년 도독,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에서 디플롬과 최고 연주자 과정인 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2006년 독일 알렉산더 지라르디 국제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2008년 이태리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 콩쿠르 1위 및 3개의 특별상 수상, 2010년 스위스 에른스트 해플리거 국제 콩쿠르에서 1위에 오르며 연이은 수상행진으로 세계 언론의 관심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오스트리아 페루쵸 탈리아비니 국제 콩쿠르, 힐데 자덱 국제 콩쿠르, 이태리 스피로스 아르기리스 국제콩쿠르, 알프레도 쟈코모티 국제 콩쿠르, 그리스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 스페인 비냐스 국제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터키 레이라 겐서 국제 콩쿠르, 네덜란드 IVC 국제 콩쿠르, 서울 국제성악콩쿠르 등 수많은 국제성악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바젤 오페라 극장, 스위스 베른 시립극장, 독일 자브뤽켄 국립극장, 일본 나고야 오페라 극장, 토야마 오페라 극장 등을 무대로 활동하였다.
2017년 피아니스트 한상일과 말러 리사이틀, 2018년 슈만 시인의 사랑 리사이틀을 비롯, 2018년 3월 통영국제음악제 몬테베르디 율리시즈를 각색한 뮤직씨어터<귀향>의 타이틀 롤을 맡으며 한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클라리네티스트 마티아스 루프트 Clarinetist Mattias Luft

바이마르 프란츠 리스트 음악대학교 학사 및 Konzert Examen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바이마르에서 유럽최고의 아티스트인 요하네스 파이츠, 마틴 슈팡엔베르그 사사
챔버오케스트라 유럽, 스코티시 챔버 오케스트라, 뮌헨필, 바바리안 방송교향악단, 바흐 콜레기움 뮌헨 등과 협연
제임스 레바인, 로린 마젤,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협연
현 강남대 교수







***지휘 정예경 Cond. & Arrangement Yaekyung Chung

서울대작곡과 수석입학 및 뉴욕대 영화음악 석사 최우등졸업
교육인적자원부 영재교육연구 ‘대한민국대표영재 50인’에 선정.
19살 때부터 소프라노 조수미 공연 오케스트라 편곡자로 활동.
이탈리아 실내악단 I Musici,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피아니스트 백혜선, 팝페라 가수 임형주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 편곡.
제1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작사, 작곡, 노래 ‘너에게로’ 은상수상.
제 20회 MBC 창작 동요제 최연소 심사위원 위촉.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 무대예술부분 음악상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음악감독 및 뮤지컬” 모비딕 음악감독
현재 서울대학교, 호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 연세대학교 영상음악원 출강








***편곡 마르코 헤르텐슈타인 Arrangement Marco Hertenstein

뮌헨 국립음악대학에서 작곡과 영화음악을 전공
영화 "Hidden Children", "Der Olympiamord- Munchen '72", Knef- The Early Years", "Harlan - In the Shadow of Jew Suss"등의 영화음악을 작곡. 도이치 그라모폰이 랑랑에 관하여 제작한 DVD, "Dragon Song"에서도 작업에 참여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비올리스트 닐스 묀케마이어, 플루티스트 제임스 골웨이 등과 작업 Franz Grothe상과 Rolf Hans Muller상,German Television Award 수상
Kuala Lumpur 국제영화제에서 "Award for Best Documentary" (2008)와 예루살렘 국제영화제에서 "Preservation of Audiovisual Memory Award"(2009)등을 수상







#프로그램

Debussy
Syrinx ----------------------------------------필립 윤트 (Fl.)

Shostakovich
The Gadfly (1955) Romance ---------------- 필립 윤트 (Fl.) 한상일 (Pf.)

Doppler
Fantaisie Pastorale Hongroise, Op. 26 ----- 필립 윤트 (Fl.) 한상일 (Pf.)

Monti
Czardas -------------------------------------- 필립 윤트 (Fl.) 한상일 (Pf.)

Gershwin
Rhapsody in Blue --------------------------- 한상일 (Pf.)

드라마 “하얀거탑 “ 중 “B Rossette” ---------박진희 (Vn.) 필립 윤트 (Fl.) 마티아스 루프트(Cla.)
드라마 “ 오렌지 마말레이드” 모음곡 ---------------------- 필립 윤트 (Fl.) 마티아스 루프트(Cla.)
- Magic - Letter from the wind - One fine day
드라마 “태양의 후예” 중 “You are my everything” -----필립 윤트V (Fl.) 마티아스 루프트 (Cla.)
드라마 “도깨비” 중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이응광 (Bar.) 필립 윤트 (Fl.)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중 ”걱정말아요, 그대” ----------------- 이응광 (Bar.) 필립 윤트 (Fl.)
드라마 “도깨비” 중 “ Stay with me -------------- 필립 윤트 김소연 윤현임 백수현 안일구 (Fl.)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 중 “그리워, 그리워서” ---------------------------- 필립 윤트 (Fl.)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중 “눈의 꽃” ---이응광 (Bar.) 필립 윤트 (Fl.) 마티아스 루프트 (Cla.)


*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