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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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6/24(일) 루체른 심포니 내한공연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8.06.11
조회 898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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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8년 6월 24일 (일) 오후 5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쏟아지는 러브콜! 차세대 마에스트로
제임스 개피건 2017 그라모폰 <올해의 영 아티스트>의 주인공, 베아트 리 체 라나 200여년의 역사를 품은 스위스 최고(最古) 명문 악단과 함께 루체른 심포니






무려 200 여년에 이르는 스위스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오케스트라(1806 년 창단)이자 세계 최고의 음악축제인 루체른 페스티벌을 책임지는 명문 악단, 루체른 심포니가 2 년 만에 내한한다. 고전과 낭만 시대의 대표 레퍼토리를 아우를 이번 공연에서는 루체른 심포니만의 신선한 해석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연주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중한 음악성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베아트리체 라나가 슈만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하고, 전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차기 거장 지휘자 제임스 개피건이 베토벤의 피델리오 서곡과 브람스 교향곡 제1번을 소개한다.
물 흐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지휘와 뜨거운 열정 전 세계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는 차기 명장 제임스 개피건

차기 마에스트로 제임스 개피건은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차세대 지휘자 중 한 명이다. 클리블랜드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북미에 이름을 알렸고, 2004 년 숄티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유럽에서의 활동에 불을 지폈다. 2011/12 년부터 루체른 심포니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해 온 개피건은 전통과 혁신을 음악적 바탕으로 삼는 루체른 심포니에 그만의 경쾌하고 창조적인 해석으로 젊은 활기를 더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독창적인 음악성을 자랑하는 악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루체른 심포니의 상임지휘자로서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하였다.
강렬하지만 부드러운 터치에 더한 원숙한 음악성 2 017 그 라 모 폰 < 올 해 의 영 아 티 스트 > , 베아트리체 라나

동세대 여류 피아니스트 중 단연 돋보이는 음악적 성숙함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베아트리체 라나는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15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2015 BBC 뮤직 매거진 “New comer of the year”, 그리고 2017 그라모폰 “올해의 영 아티스트 상”까지 거머쥐며 슈퍼 신인으로 떠올랐다. 나이에 비해 남다른 지성과 깊이를 담은 음악으로 일약 스타보다는 진정한 아티스트로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으며,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의 정기적인 협연을 통해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지난 2017 년 서울시향과 함께한 내한 공연에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 번을 협연, 압도적인 연주력을 선보여 호평 받은 바 있다.







*** 오케스트라 루체른 심포니 Luzerner Sinfonieorchester

1806 년에 창단되어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오케스트라인 루체른 심포니는 루체른 페스티벌의 주요 오케스트라로 활동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2011/12 시즌부터 제임스 개피건이 수석지휘자에 임명되었고 이후 계약기간이 2022년까지 연장되었다.
역대 수석지휘자로는 네빌 마리너, 레너드 슬래트킨, 안드리스 넬손스, 바실리 페트렌코, 한누 린투, 도밍고 힌도얀 등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지휘자들이 포진해있으며 현재까지도 정기적으로 초청되곤 한다. 힐러리 한, 마르타 아르헤리치, 넬슨 프레이레, 마리아 조앙-피레스, 파질 세이, 트룰스 뫼르크, 엘렌 그리모 등 저명한 연주자들 또한 루체른 심포니와 함께 주기적인 협연 무대를 갖고 있다.
루체른 심포니는 200 년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역동적인 앙상블답게 전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연주력과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특히 고전-낭만주의 레퍼토리에 대한 창조적인 해석을 통해, 청중들로 하여금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 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외면 받아온 레퍼토리에 주목하여 관중들의 시야를 넓히고 루체른 심포니만의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프로그램도 탄탄하게 발전시키게 되었다.








***지휘자 제임스 개피건 James Gaffigan

자연스럽고 편안한 지휘와 통찰력 깊은 음악성으로 환영 받는 제임스 개피건은 끊임없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오늘날 가장 뛰어난 미국 지휘자 중 한 사람으로 불리고 있다. 루체른 심포니의 상임지휘자이며, 루체른 심포니의 수 많은 투어와 음반발매를 기반으로 오케스트라의 국내 및 해외활동에 막중한 영향을 미쳤다. 2013 년 쾰른 귀체르니히 오케스트라가 최초의 수석 객원지휘자로 임명한 바 있으며, 현재는 네덜란드 방송 교향악단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도 활동 중이다.
2004 년 게오르그 숄티 국제 지휘 콩쿠르 1 위 수상 이후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부지휘자)를 맡아 꾸준히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유럽, 미국, 아시아의 유수 오케스트라 및 오페라 극장으로부터 협업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인기 지휘자이다. 최근에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의 객원지휘자로 무대에 섰으며, 미국에서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볼티모어 심포니, 피츠버그 심포니, 내셔널 심포니를 지휘하였다.







***피아노 베아트리체 라나 Beatrice Rana

24 세의 젊은 피아노의 여제, 베아트리체 라나는 혜성처럼 나타나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1 년 18 세의 나이로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우승과 함께 특별상을 거머쥐며 국제적인 이목을 끌었으며, 2013 년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청중상과 함께 2 위에 올라 본격적인 활동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2015 년에는 워너 클래식을 통해 로마 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지휘: 안토니오 파파노) 와 함께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 번과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 번을 녹음하여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 음반은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에 이름을 올림과 동시에 BBC 뮤직 매거진의 “New comer of the year” 상을 수상함으로써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2017 년에는 워너 클래식에서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발매한 후 찬사를 받았고, 2017 그라모폰 “올해의 영 아티스트 상”까지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다.
라나는 리카르도 샤이, 안토니오 파파노, 야니크 네제 세갱, 파비오 루이지, 안드레스 오로스코 에스트라다, 수산나 말키, 레너드 슬래트킨, 주빈 메타와 같은 저명한 지휘자들과 협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정기적으로 무지크페라인, 톤할레, 위그모어 홀, 로열 페스티벌 홀, 샹젤리제 극장, 루체른 KKL,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워싱턴의 케네디 센터 등과 같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2018/19 시즌에는 킴멜센터/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지휘: 야니크 네제 세갱), 무지크페라인, 취리히 오페라 극장/ 취리히 필하모닉 (지휘: 파비오 루이지), 카네기 홀, 런던 퀸 엘리자베스 홀, 제네바 빅토리아 홀, 베를린 필하모닉 캄머무직잘, 에센 필하모니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취리히 오페라 극장의 상주 아티스트로서 취리히 필하모닉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사이클 연주를 가질 계획이다.









#프로그램

베토벤, 피델리오 서곡


슈만 피아노 협주곡
I. Allegro affettuoso
II. Intermezzo
III. Allegro vivace


- Intermission -


브람스, 교향곡 1번
I. Un poco sostenuto – Allegro – Meno allegro
II. Andante sostenuto
III. Un poco allegretto e grazioso
IV. Adagio – Piu andante – Allegro non troppo , ma con brio – Piu alle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