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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8년 5월 29일 (화) 저녁 8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김희성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 5천개의 파이프와 타악기 앙상블이 그려내는 카미유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 그림과 해설이 함께 곁들여진 풍성한 공연
- 고전시대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고 다양한 오르간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 어린이와 어른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무대
***연주자
오르가니스트 김희성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오르가니스트 김희성의 파이프오르간 독주회가 5월 29일(화)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오르간 독주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오르간 음악과 접목시켜 온 오르가니스트 김희성은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미국 작곡가 네빈, 프랑스 작곡가이자 오르가니스트인 길망과 뒤프레, 그리고 관객들에게 익숙한 모차르트 작품까지 고전시대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고 다양한 오르간 레퍼토리가 연주된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2부에서는 프랑스 낭만주의 음악의 대표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를 파이프오르간과 타악기 앙상블의 협연 무대로 선보인다. 사자, 당나귀, 거북이, 코끼리, 캥거루, 백조 등 온갖 동물들의 움직임과 울음소리 등을 총 14악장에 걸쳐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이 곡이 연주되는 동안 오티스타(자폐인의 재능재활을 돕는 사회적 기업)의 동물 그림들이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며, 해설자인 탁예원 학생이 관객들에게 생상스의 유머와 재치, 그리고 곡 속에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파이프오르간과 타악기앙상블의 연주, 동물 그림과 함께 해설까지 곁들여져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마치 동물들이 있는 듯한 생생함을 보여줌과 동시에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르가니스트 김희성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및 대학원 졸업 후 미국 오스틴 주립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이화여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1995년 귀국 후 20여 회가 넘는 독주회를 개최해 오면서 오르간 음악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2017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클래식 전용홀인 롯데콘서트홀로 장소를 옮겨 오르간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번 독주회는 롯데콘서트홀에 이어 오는 6월 7일(목) 오르간 제작사 리거사에서 제작한 중국 내 가장 규모가 큰 파이프오르간이 있는 상하이 오리엔탈 아트센터에서도 개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르가니스트 김희성
Organist Hee-Sung Kim
현재 이화여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오르가니스트 김희성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에서 음악박사(D.M.A)를 취득하였다.
1995년 귀국 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여 회 독주회를 개최해 오면서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오르간 음악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그녀의 연주 프로그램에는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오르간 작품들이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향, 부산시향, 코리안심포니, 프라임필, 국립합창단 등과의 협연,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타악기, 재즈와의 듀오, 현대무용, 영상과의 공연 등과 같은 새로운 시도로 청중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2017년과 올해 롯데콘서트홀로 장소를 옮겨 오르간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는 김희성은 2014년부터 이화여대에서 개최하고 있는 "Pipe Organ Festival"을 통해 연주와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또 다른 시도를 하고 있다.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 Karos Percussion Ensemble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1989년 KBS 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인 이영완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 음악대학에서 타악기를 전공한 최고의 프로 연주자들로 창단되었다.
100여 가지의 타악기를 자유로이 연주하는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를 통하여 타악기만의 독특한 음색과 신비로움으로 많은 고정 팬을 가지고 있는 최정상의 타악기 앙상블이며 일반관객은 물론이고, 소외계층과 장애우를 위한 타악기 교육, 음악치료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하여 사회 환원 사업 및 타악기 음악의 저변확대 및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
G. B. Nevin
Toccata in D Minor
W. A. Mozart
Fantasy in F Minor, K.594
A. Guilmant
Sonata No.5 in C Minor, Op.56
M. Dupre
Prelude and Fugue in G Minor, Op.7
인터미션
C. Saint-Saëns
The Carnival of the Animals (협연: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Ⅰ.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Introduction et marche royale du lion)
Ⅱ. 수탉과 암탉((Poules et coqs)
Ⅲ. 당나귀(Hémiones)
Ⅳ. 거북이(Tortues)
Ⅴ. 코끼리(L' éléphant)
Ⅵ. 캥거루(Kangourous)
Ⅶ. 수족관(Aquarium)
Ⅷ. 귀가 긴 등장인물(Personnages à longues oreilles)
Ⅸ. 숲 속의 뻐꾸기(Le coucou au fond des bois)
X. 커다란 새장(Volières)
XI. 피아니스트(Pianistes)
XII. 화석(Fossiles)
XIII. 백조(Le cygne)
XIV. 피날레(Fi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