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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8년 5월 4일 (금) 저녁 8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핀커스 주커만 & 경기필하모닉
핀커스 주커만, 거장의 음악세계를 만나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 핀커스 주커만의 예술 세계를 한 번에 만나는 무대
재단법인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은 2018년 핀커스 주커만을 초청해 세계적 솔리스트이자 지휘자인 주커만의 다양한 음악세계를 경기도민에게 선보인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이번에도 함께 무대에 올라 비르투오조와의 무대를 통해 한 걸음 더 세계적 오케스트라의 자리에 다가간다.
핀커스 주커만의 베토벤, 끝없는 연구로 선보이는 깊은 음악의 세계
2018년 시설보수 공사로 잠시 휴관을 갖는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정으로 ‘핀커스 주커만 & 경기필하모닉’ 무대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1948년생으로 일흔을 맞이한 거장 핀커스 주커만은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지휘자의 길까지 도전해, 양립하기 어려운 두 영역에서 세계적 명성을 쌓으며 깊고 넓은 음악세계를 이어왔다. 그런 그가 이번 방한에서는 베토벤의 곡만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마음이 하는 대로 이끌어도 법도를 어김이 없다고 하여 성인의 경지에 오름을 뜻하는 칠순, 종심(從心)의 나이를 맞이한 거장이 베토벤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평소 주커만은 ‘우리는 여전히 200년 전 베토벤이 이루어 내었던 음악 혁명의 영향아래 있고, 연주자와 지휘자 모두 베토벤을 탐험해야 한다.’며 베토벤에 대한 존경과 경애의 마음을 드러내며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베토벤의 음악 속에서 거장 주커만의 기교와 표현력을 만날 수 있는 있는 바이올린 협주곡은 연주와 지휘를 동시에 선보인다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포디엄에 올라 지휘자로 연주하는 베토벤 교향곡 제 7번은 그가 왜 음악의 신의 선택을 받았다고 평가되는지 알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베토벤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핀커스 주커만을 만나는 또 다른 기회
핀커스 주커만과 경기필하모닉의 공연을 만나고 싶었던 수도권 외 지역 관객들을 위한 반가운 무대도 마련된다. 경기도를 아우르는 공연 콘텐츠 리더인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천안문화재단과 우수 공연 콘텐츠 제공에 대한 협약을 맺고 ‘핀커스 주커만 & 경기필하모닉’ 무대를 천안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콘서트홀에서 선보이는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과 교향곡 제 7번 외에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 가단조’를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첼리스트 ‘아만다 포사이스’와 선보이며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전달 할 예정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성남 중앙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펼쳐지는 파크콘서트에서 아름다운 현악기의 선율을 중심으로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으로 가득한 기분좋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바이올린 & 지휘 핀커스 주커만 (Pinchas Zukerman)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지휘자, 교육자 그리고 실내악 음악가로서, 깊은 존경을 받고 있는 핀커스 주커만은 1948년 텔아비브에서 태어나, 1962년 줄리어드 음대에서 이반 갤러미안과 함께 공부 했다. 그는 아이작스턴어워드에서 예술가상을 받았고, 롤렉스 멘토 & 프로테제 아트 이니셔티브의 음악 부문에서 첫 번째 '기악부분 멘토'가 되었다. 음악적인 재능과 더불어 엄청난 기교 및 변함없는 예술적 표현 등으로 청중과 비평가를 항상 놀라게 하는 핀커스 주커만의 연주는 청중들에게 정확하면서도 선명한 소리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면서, 끊임없이 사랑을 받고 있다.
핀커스 주커만은 혁신적인 교육자로서도 주목받고 있는데, 맨하탄 음대에서 원격교육으로 핀커스 주커만 연주 프로그램을 도입하였으며, 캐나다에서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NAC 연구소와 영아티스트, 지휘자, 작곡가들을 포괄하여 교육하는 여름 음악 연구소를 설립했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Gyeonggi Philharmonic Orchestra)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천2백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1997년 10월 창단된 경기도립 오케스트라이다. 2008년 중국(상하이, 닝보, 항주), 미국 LA(월트디즈니 콘서트홀, 웰셔이벨극장) 투어를 시작으로 2009년 스페인 발렌시아와 톨레도 페스티벌, 2010년 중국(상하이, 소저우, 베이징)투어, 이탈리아 페스티벌 초청 공연(치비타베키아, 치비달레, 류블리아나, 피스토이)으로 호평 받았다. 특히 2014년에는 일본 Asia Orchestra Week페스티벌에 한국 오케스트라 대표로 초청 받았으며, 2015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홀에서 공연하고 자를란트 뮤직 페스티벌에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정식 초청을 받아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2016년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와 공연하며 지휘자의 요구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오케스트라라고 극찬 받았으며, 핀커스 주커만, 슐로모 민츠, 빌데 프랑, 케이트 로열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협연해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2017년 경기필은 아시아 오케스트라 최초로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받고, 폴란드 국영방송 초청으로 카토비체에서 공연하는 등 아시아 주요 오케스트라로 급성장하고 있다.
#프로그램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Op.84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Op.61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61
교향곡 제 7번 가장조 Op.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