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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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3/15(목) 소프라노 다니엘 드 니스 &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8.02.26
조회 810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8년 3월 15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LG아트센터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오페라의 가장 쿨한 소프라노” – 뉴욕타임즈

소프라노 다니엘 드 니스 &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
“모차르트에서 브로드웨이까지”





디지털 시대의 소프라노 다니엘 드 니스 첫 내한!
“오페라계의 가장 쿨한 소프라노”(뉴욕 타임즈)라 격찬 받고 “21세기형 디바”, “오페라계의 비욘세”라는 애칭으로 전세계 오페라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다니엘 드 니스(Danielle de Niese, 1979년 호주 출생)가 처음으로 내한한다. 자신의 장기인 모차르트 아리아에서부터 브로드웨이 뮤지컬 넘버까지 소화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스리랑카 및 네덜란드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호주 출신의 드 니스는 어려서부터 빼어난 노래와 연기, 춤 솜씨로 타고난 ‘무대체질’을 뽐내며 일찌감치 주목 받았다. 그녀는 9세에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로 호주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으며, 미국으로 건너가 16세에 TV 어린이쇼 호스트로 에미상을 수상하고 15세에 오페라 무대(LA오페라)에 데뷔하였으며 불과 19세에 브로드웨이 뮤지컬(<레 미제라블>)과 뉴욕 메트 오페라(조너선 밀러 연출, 제임스 레바인 지휘의 <피가로의 결혼>)에 섭외되는 등 음악계에 빠르게 그 이름을 알렸다.
(※ 당시 뉴욕 메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주역은 체칠리아 바르톨리, 르네 플레밍, 브린 터펠 등 ‘드림 캐스트’였다.)







“오페라계의 가장 쿨한 소프라노”(뉴욕 타임즈)라 격찬 받고 “21세기형 디바”, “오페라계의 비욘세”라는 애칭으로 전세계 오페라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다니엘 드 니스(Danielle de Niese, 1979년 호주 출생)가 처음으로 내한한다. 자신의 장기인 모차르트 아리아에서부터 브로드웨이 뮤지컬 넘버까지 소화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스리랑카 및 네덜란드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호주 출신의 드 니스는 어려서부터 빼어난 노래와 연기, 춤 솜씨로 타고난 ‘무대체질’을 뽐내며 일찌감치 주목 받았다. 그녀는 9세에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로 호주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으며, 미국으로 건너가 16세에 TV 어린이쇼 호스트로 에미상을 수상하고 15세에 오페라 무대(LA오페라)에 데뷔하였으며 불과 19세에 브로드웨이 뮤지컬(<레 미제라블>)과 뉴욕 메트 오페라(조너선 밀러 연출, 제임스 레바인 지휘의 <피가로의 결혼>)에 섭외되는 등 음악계에 빠르게 그 이름을 알렸다.
(※ 다니엘 드 니스는 2005년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발판으로 2006년에 재초청되었으며, 이때 만난
페스티벌 창립자의 손자이자 현 CEO 거스 크리스티와 2009년에 결혼에 골인하여 ‘미세스 글라인드본’이라는 애칭도 얻게 되었다. )




모차르트 아리아에서 브로드웨이 뮤지컬까지

“타고난 무대체질임을 증명하는 전성기의 다니엘 드 니스”
- 가디언지




다니엘 드 니스의 첫 내한은 전세계 오페라팬을 사로잡고 있는 그녀의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안네 소피 무터, 막심 벤게로프, 다닐 트리포노프, 마르틴 슈타트펠트 등 정상급 솔리스트들이 신뢰해온 60년 전통의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Lucerne Festival Strings)과 함께 1부에서는 모차르트와아르디티(“입맞춤”), 로시니(“세비야의 이발사” 중)의 아리아를 들려주며, 2부에서는 2018년 탄생 100주년을 맞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뮤지컬(“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피터 팬”)을 비롯하여 “퍼니 걸”, “키스 미 케이트” 등 유명 브로드웨이 뮤지컬 넘버를 선사할 예정이다.
(※ 다니엘 드 니스는 2015년 BBC프롬스의 대미 ‘Last Night of the Proms’에서 지휘자 마린 알솝 및 BBC심포니의 반주로 뮤지컬
“Sound of Music” 메들리를 불러 커다란 호평을 받았다
카리스마와 음악성을 겸비한 ‘오페라의 핫 스타’, 다니엘 드 니스의 화사한 첫 내한공연은 새 봄을 맞이하는 관객들의 마음을 긍정에너지로 채워줄 것이다.







***소프라노 다니엘 드 니스 Danielle de Niese

“오페라계의 가장 쿨한 소프라노” – 뉴욕 타임즈

오늘날 전세계 오페라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스타 소프라노’ 다니엘 드 니스(Danielle de Niese, 1979년 호주 출생)는 단순히 클래식계의 가장 매력적인 존재라거나 뉴욕 타임즈의 애칭 그 이상이다. 드 니스는 뛰어난 음악성과 함께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더불어 이국적인 매력을 겸비하여 흔히 생각하는 클래식 음악의 엄격함을 뒤흔드는 ‘21세기형 디바’라 할 것이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런던 코벤트 가든에 이르는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관객을 열광시키는 리릭 소프라노가 힙합 가수 ‘LL 쿨(Cool) J’와 함께 카네기홀 무대에 선다거나 리들리 스코트 감독의 영화(<한니발>(2001))에서 등장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또한 9세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하고 16세라는 어린 나이에 TV쇼 호스트로 에미(Emmy)상을 거머쥔 예도 쉽게 찾기 어렵다. 그만큼 다니엘 드 니스는 어릴 때부터 끼가 넘치는 ‘무대체질’로 두각을 보이며 지금까지 멈추지 않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양들의 침묵>의 후속편인 리들리 스코트 감독의 <한니발>에서 드 니스는 단테의 <신생 La Vita Nuova>을 공연하는 소프라노로 등장하였고,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와 함께 OST를 녹음하기도 했다.




타고난 오페라 가수
다니엘 드 니스는 1979년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났다. 스리랑카와 네덜란드계 부모를 두어 이국적인 외모를 물려받은 그녀는 아가 때부터 어머니가 불러주는 노래를 완벽한 음정으로 따라 부르며 뛰어난 음감을 드러냈으며, 클래식, 포크, 팝 등 다양한 음악에 일찌감치 노출되며 편견 없이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갔다. 토요일이면 어린이를 위한 주말 예능학교에서 노래와 연기, 춤(발레, 탭 댄스, 재즈 댄스 등)에 몰두하며 무대에 서는 발판을 만들어나갔던 그녀는 불과 9세에 호주의 한 오디션 프로그램(“Young Talent Time”)에서 휘트니 휴스턴 노래 메들리를 불러 최연소 우승을 거머쥐었다.



“나는 한번도 수줍어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 7살 때 “레 미제라블”의 어린 ‘코제트’ 역 오디션을 봤고 최종 2명의 후보에까지 올라갔었죠. 7살 때였으니 아주 작은 아이였죠. 너무 어려서 역을 따진 못했지만, 그때 TV 뉴스 인터뷰를 하면서 커서 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음… 유명해지고 싶어요!’라고 답을 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아주 당돌했죠.”

휘트니 휴스턴을 동경하다 소프라노 키리 테 카나와를 우상으로 삼게 된 드 니스는 8세에 오페라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고 10세에 가족 모두가 미국 LA로 이주한 후 ‘콜번 공연예술학교(Colburn School of Performing Arts)’에서 학업을 이어갔다. 디즈니 광고뿐 아니라 “LA Kids”라는 시리즈물의 사회자로 출연하여 오래지 않아 TV스타가 되었고 16세에 TV쇼 호스트로 에미상(Emmy)을 수상하였다. 이러한 어릴 적 경험은 곧이어 펼쳐지는 그녀의 오페라 경력에 커다란 자산이 되었다.

드 니스는 뉴욕 매네스 음대에 진학한 첫 해(1998년)에 메트(Met) 오페라의 ‘린데만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Lindemann Young Artist Development Program)’에 합격하였으며, 이 저명한 프로그램의 1년차 예비 성악가가 조너선 밀러 연출, 제임스 레바인 지휘의 <피가로의 결혼>에 캐스팅 되어(‘바르바리나’ 역)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때 드 니스의 나이는 불과 19세였으며, 이 프로덕션에서 드 니스와 무대에 선 성악가들이 체칠리아 바르톨리, 르네 플레밍, 브린 터펠 등이었으니 진정한 ‘드림 캐스트’였다.

“35세 이하의 소프라노면 누구나 이 역을 원했고 내가 그 역을 거머쥐었을 때 모두들 놀라워했어요. 나는 운이 좋아 도전하는 것마다 ‘최연소’일 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나는 무리하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장수하는 성악가가 되고 싶고 천천히 꾸준히 가고 싶어요.”





대타 투입된 ‘클레오파트라’에서 ‘미세스 글라인드본’으로
누구보다 일찍 오페라 무대에 서기 시작한 드 니스가 오페라계에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결정적 계기는 2005년 영국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에서였다.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은 전통과 역사를 지닌 영국의 대표적인 오페라 페스티벌로, 오페라 가수라면 누구나 서보고 싶은 꿈의 무대 중 하나다. 다니엘 드 니스는 데이비드 맥비카(David McVicar)가 연출하고 윌리엄 크리스티(William Christie)가 지휘하는 헨델의 <줄리오 체사레>에 ‘클레오파트라’ 역으로 뒤늦게 대타 투입되어 글라인드본 무대에 처음 섰다. 맥비카 연출의 ‘클레오파트라’는 단순히 노래하고 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춤을 춰야 하는 어려운 배역임에도 드 니스는 이 3박자를 짧은 시간 내에 능숙하게 소화한 데다 이국적이고 섹시한 외모까지 더해져 리허설에선 연출가를 단박에 만족시켰을 뿐 아니라 본 공연에서도 그녀가 시종일관 뿜어내는 에너지와 아름다움에 관객들은 완전히 넋이 나갔다.

하루 아침에 ‘새로운 오페라 메가 스타의 탄생’을 알리게 된 이 글라인드본 무대는 이듬해 재초청으로 곧바로 이어졌고 2008년에는 몬테베르디의 <포페아의 대관>에서 주역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드 니스는 글라인드본 출연을 계기로 만나게 된 페스티벌 창립자의 손자로서 가족 사업을 물려받은 글라인드본 페스티벌의 대표 거스 크리스티(Gus Christie)와 러브 스토리를 만들어 2009년 결혼하게 되면서 ‘미세스 글라인드본(Mrs. Glyndebourne)’, 즉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의 안주인이 되었다.






오페라의 가장 인기 있는 소프라노
2005년 글라인드본에서의 센세이셔널한 데뷔 이후 드 니스의 경력은 날개를 달았다. 글라인드본 페스티벌의 단골 소프라노로 <포페아의 대관>, <아시스와 갈란테아>, <코지 판 투테>, <돈 파스콸레>, <사랑의 묘약>, <세비야의 이발사> 등에 출연했으며, 런던 코벤트가든, 뉴욕 메트, 빈 슈타츠오퍼, 파리 국립오페라,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네덜란드 오페라, 시카고 리릭 오페라 등 세계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몬테베르디, 헨델 등의 바로크에서 모차르트, 도니제티, 로시니, 라벨 등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에서 주역을 맡아 활동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2009년 뉴욕 메트의 <피가로의 결혼>에서 주인공 ‘수잔나' 역을 맡아 11년 만에 ‘바르바리나’ 역에서 주역으로 ‘격상’되어 다시 메트 무대에 섰으며, 이 과정은 BBC4에서 다큐멘터리(“디바 다이어리”)로 조명되기도 하였다.

다니엘 드 니스는 2007년 데카(Decca) 레이블을 통해 녹음활동을 시작했다. 첫 음반인 <헨델의 아리아>는 솔리스트의 데뷔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고음악의 거장 윌리엄 크리스티가 지휘봉을 잡고 그의 레자르 플로리상이 참여하였으며 이 음반으로 독일 ECHO 클래식상의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상과 프랑스 음반 아카데미의 저명한 ‘황금오르페오’상을 수상하였고 영국 클래시컬 브릿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여성 아티스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자신의 장기인 모차르트의 오페라 아리아를 모은 <모차르트 앨범>(2009), <디바>(2010), 바로크 레퍼토리를 모은 <아름다운 바로크>(2011)을 연이어 내놓았으며, 그녀의 오페라 무대(<줄리오 체사레>, <포페아의 대관>, <아시스와 갈란테아>, <매혹의 섬>, <세비야의 이발사> 등)는 DVD로 다수 출시되어 안방에서도 즐길 수 있다.





“나의 연주로 음악을 공유한다는 것은 나의 영혼을 바쳐 관객에게 다가가 또 다른 시공간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관객들에게 나의 일부를 기꺼이 드러내는 위험을 감수하며 진정으로 위대해지길 바라는 것이다.”
- 다니엘 드 니스






자선 활동가, 다니엘 드 니스
무대 밖에서 다니엘 드 니스는 어린이 인권 운동가이며 열정적인 자선가다. <마리 클레르> 잡지가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의 한 명으로 꼽기도 했던 그녀는 “HRH 프린스 오브 웨일즈 어린이 및 예술재단”의 홍보대사이며, 어린 연주자와 성악가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Future Talent”의 후원자이기도 하다. 2014년 드 니스는 국제구조위원회(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했는데, 이 IRC는 1930년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종교적 박해나 정치적 탄압으로 불이익을 받은 사람들을 돕고 그에 대한 이해를 일깨우기 위해 설립했다. 2014년 드 니스는 홍보대사 자격으로 탄자니아를 방문하여 IRC 어린이 보호 프로그램을 방문하고 탄자니아 정부를 위해 남아있는 마지막 난민 캠프에서 공연을 열었으며 아동 노동착취를 근절하기 위해 탄자니아 영부인과 함께 협력하였다.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 Lucerne Festival Strings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은 1956년 볼프강 슈나이더한과 루돌프 바움가르트너가 창단하였다. 정규 멤버는 17명의 현악 연주자와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구성되었지만, 레퍼토리에 따라 편성을 유동적이다.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의 특별한 사운드는 위대한 연주전통과 함께 연주자들이 사용하는 훌륭한 악기 덕분인데, 그 중 일부 스트라디바리, 과르네리, 아마티 등 크레모나 지방의 전설적인 워크숍에서 제작되었다. 2012년부터 콘서트마스터인 다니엘 도드스가 예술감독직을 맡고 있다.

악단은 유럽 전역의 유명 페스티벌과 공연장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하고 있으며, 남미(2007, 2013), 미국(2008), 일본(2009), 한국(2010), 중국(2010, 2011, 2014) 등을 순회 연주하였다.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은 상주 공연장인 KKL콘서트홀에서 콘서트 시리즈를 열고 있으며, 매년 여름 세계적인 루체른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의 레퍼토리는 바로크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며, 60년 이상의 역사 동안 장 프랑소아(Jean Françaix), 프랑크 마틴(Frank Martin), 보흐슬라프 마르티누(Bohuslav Martinu), 산도르 베레즈(Sándor Verese), 이아니스 크세나키스(Iannis Xenakis), 크리스토프 펜데레츠키(Krzysztof Penderecki), 클라우스 후버(Klaus Huber), 페터 루치카(Peter Ruzicka), 베아트 푸러(Beat Furrer) 등의 작곡가가 쓴 100곡이 넘는 곡을 세계초연 하였다.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의 또 하나의 특징은 유명 솔리스트와의 협업으로, 그 동안 예후디 메뉴힌,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파블로 카잘스, 빌헬름 켐프, 클라라 하스킬과 같은 전설부터 안네 소피 무터, 막심 벤게로프,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미샤 마이스키, 다닐 트리포노프, 빌데 프랑, 엘렌 그리모 등의 오늘날 스타 연주자들과 협연해오고 있다.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은 정기적으로 음반을 발매하고 있는데, 가장 최근엔 멘델스존의 교향곡 전곡을 녹음하였으며, 아라벨라 슈타인바허가 협연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5번 음반은 호평을 받았다. 2007년에는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와 함께 바흐의 건반악기 협주곡을 녹음하여 에코 클라식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이 음반은 그라모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프로그램

모차르트에서 브로드웨이까지 Mozart to Broadway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 현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D장조 K.136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소프라노와 현을 위한 아리아 모음
<돈 조바니> 중 “그 배신자를 피해요”
콘서트 아리아 “믿음을 지켜줘요”
<미트리다테> 중 “당신을 향해 불타는 내 마음”

후고 볼프(1860-1903) 이탈리아 세레나데, G장조 (현악4중주 버전)

조아키노 로시니(1792-1868) <세비야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의 음성”

루이지 아르디티(1822-1903) “입맞춤”



*** 인터미션 ***



벨라 바르토크(1881-1945)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Sz113 BB. 118

레너드 번스타인(1918-1990)
뮤지컬 <피터 팬> 중 “Dream with me”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중 “I feel pretty”

레너드 번스타인 디베르티멘토(1980) 중 왈츠

브로드웨이 뮤지컬 넘버
뮤지컬 <퍼니 걸 Funny Girl> 중 ‘내 기분 망치지마 Don’t rain on my parade’
뮤지컬 <꽃북의 노래 Flower Drum Song> 중 ‘여자인 게 좋아 I enjoy being a girl’
뮤지컬 <쇼 보트 Show Boat> 중 ‘내 남자를 사랑할 수밖에 Can’t help loving that man of mine’


※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