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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8년 2월 8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금호아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오직 음악으로, 세계를 사로잡은 거장들
금호아트홀 <인터내셔널 마스터즈>시리즈
범접할 수 없는 음악적 깊이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내한공연,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가 2018년, 더욱더 업그레이드 되어 세계 음악계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는 7인의 연주자들을 소개한다. 2월 8일 러시아 첼로의 거장 알렉산더 크냐제브를 시작으로, 강렬한 러시아 아이덴티티의 피아니즘을 선보이는 알렉세이 볼로딘, 독보적인 ‘바흐 스페셜리스트’의 역사를 써가고 있는 콘스탄틴 리프시츠, 미국의 천재 피아니스트 제레미 덴크, 23세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데니스 코츠킨, 익숙한 작품에 새로운 빛과 어둠을 더하는 섬세한 감성의 피아니스트 이넌 바르나탄과 마지막으로 감미로운 시적 표현과 개성으로 무장한 피아니스트 다비드 프레이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러시아 첼로의 거장 알렉산더 크냐제브
러시아의 대표 첼리스트 알렉산더 크냐제브(Alexander Kniazev/61년생)가 바흐 무반주 첼로 전곡 프로그램으로 금호아트홀을 찾는다.
전설적인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의 진정한 후계자로 일컬어지는 그는 이번 금호아트홀에서 바흐 무반주 첼로 전곡 프로그램으로 3시간에 가까운 공연을 선보인다. 1978년 데뷔 이래 특히 바흐 작품에 대한 끝없는 탐구와 헌신으로 유려한 무대와 음반들을 선보여 온 그는, 음악 애호가들은 물론 비평가들로부터 ‘바흐 스페셜리스트’로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리가의 유서 깊은 성당에서의 오르간으로 연주 한 바흐 실황 연주 앨범을 발표하는 등 오르가니스트로서도 활동 중인 크냐제브의 색다른 이력은 바흐 작품에 대한 그의 심오한 음악적 깊이와 다각적인 이해를 미루어 짐작하게 한다. 크냐제브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2위, 프레토리아 국제 콩쿠르를 1위 하였고 다수의 앨범을 통해 그라모폰 클래시컬 뮤직 어워즈, 디아파종 도르상, 에코 클래식 어워즈 등을 수상하였다. 알렉산더 크냐제브는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오르가니스트로서의 활동도 병행하는 색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모스크바 음악원의 교수이자 수많은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첼로 알렉산더 크냐제브 ALEXANDER KNIAZEV
알렉산더 크냐제브는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의 진정한 후계자이자 러시아를 대표하는 현대 첼리스트로 일컬어진다. 1978년에 러시아에서 데뷔한 이래 크냐제브는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남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를 무대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알렉산더 크냐제브는 전설적인 명장인 로스트로포비치, 마주어, 바슈메트, 페도세예프, 플레트뇨프, 뒤투아 등의 명 지휘자와 함께 호흡을 맞춰왔다. 그리고 빈 심포니,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파리 국립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그는 ‘디셈버 나이트’를 비롯하여 상트페테르부르크 백야 축제, 생드니, 라 폴 쥬네, 쉬케의 밤, 라 로크 당테롱, 탱글우드, 루가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초청받아 연주하고 있다. 다양한 무대에서 실내악 주자로도 활동 중인 크냐제브는 발레리 아파나시예프, 엘리자베스 레온스카야, 백건우, 빅토르 트레티아코프, 마리오 브루넬로, 이반 모니게티, 바딤 레핀을 비롯한 연주자들과 함께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와 브뤼셀 팔레 데 보자르, 런던 위그모어홀, 파리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현대음악의 열렬한 수호자이기도 한 그는 그에게 헌정된 알렉세이 리브니코프와벤자민 유스포프의 첼로 협주곡을 모스크바에서 초연했다. 독보적인 음악성을 가진 크냐제브는 첼리스트로서는 이례적으로 오르가니스트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초청 리사이틀을 통해 파리 생 루이 데 앵발리드 성당의 명성 높은 오르간을 연주 하였다.
알렉산더 크냐제브는 1995년 모스크바 음악원의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유럽과 한국에서 정기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갖고 있다. 또한 그는 수많은 국제 첼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알렉산더 크냐제브는 다양한 음반사에서 다수의 음반들을 발매하였다. 예브게니스베틀라노프 지휘로 러시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에른스트 블로흐와 미아스코프스키의 첼로 협주곡 음반(멜로디아), 막스 레거와 장 기유와 함께 작업한 음반(필립스)이 발표되었으며, 워너클래식에서는 니콜라이 루간스키와 함께 연주한 바흐, 쇼팽, 쇼스타코비치 음반과 드미트리 막틴과 보리스 베레좁스키와 함께한 쇼스타코비치, 라흐마니노프, 멘델스존 피아노 삼중주 음반이 발매되었다. 또한 드보르자크 음반(론타노/워너), 플라메나 망고바와 함께 연주한 프랑크와 이자이 음반(푸가 리베라), 안드레이 코로베이니코프와 함께한 브람스 음반(미라레)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요코하마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한 쇼스타코비치 음반이 발매됐으며, 오르가니스트로서는 리가의 유서 깊은 성당에서의 바흐 연주 실황이 녹음된 앨범을 피아노 클래식스 레이블에서 발표했다. 그의 음반들은 모두 평단의 극찬을 받았으며, 에코 클래식 어워즈를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알렉산더 크냐제브는 6세 때 알렉산더 페도르첸코에게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1979년에 모스크바 음악원에 입학하였다. 동시에 그는 G. 코즐로바로부터 오르간을 배웠다. 그는 빌뉴스 국제 첼로 콩쿠르 1위(1977),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2위(1990), 프레토리아 국제 콩쿠르 1위(1992)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1999년에는 러시아 ‘올해의 최고 음악인’으로 선정되었다. 2017/18 시즌의 주요 공연으로는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 알렉산더 슬라드콥스키, 야마다 카즈키, 로렌스 포스터를 비롯한 지휘자들의 지휘 아래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르세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인스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몬테 카를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앙상블 카나자와, 요코하마 신포니에타와의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모스크바 푸시킨 박물관,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홀, 런던 위그모어홀 등의 무대에서 실내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1번 G장조, BWV1007
Prelude | Allemande | Courante | Sarabande | Menuet 1 | Menuet 2 | Gigue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2번 d단조, BWV1008
Prelude | Allemande | Courante | Sarabande | Menuet 1 | Menuet 2 | Gigue
INTERMISSION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3번 C장조, BWV1009
Prelude | Allemande | Courante | Sarabande | Bourrée 1 | Bourrée 2 | Gigue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4번 E-flat장조, BWV1010
Prelude | Allemande | Courante | Sarabande | Bourrée 1 | Bourrée 2 | Gigue
INTERMISSION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5번 c단조, BWV1011
Prelude | Allemande | Courante | Sarabande | Gavotte 1 | Gavotte 2 | Gigue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6번 D장조, BWV1012
Prelude | Allemande | Courante | Sarabande | Gavotte 1 | Gavotte 2 | Gi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