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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8년 2월 25일 (일) 저녁 7시 30분
2. 장소 : 금호아트홀 연세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12회 그래미 노미니의 주인공
프레드 허쉬 솔로 피아노 콘서트 – OPEN BOOK
재즈사에 기록될 솔로 피아노의 마에스트로!
2013년 국내 재즈팬들과 첫 만남을 통해 재즈 솔로 피아노의 정수를 선보였던 그가 2016년과 2017년 연이은 솔로 피아노 콘서트 매진에 힘입어 다시 한번 피아노 솔로 공연으로 한국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7년 한국의 JCC 아트센터에서 녹음한 솔로 앨범
의 발매 기념공연이기도 한데 최근 앨범은 비록 수상을 못했지만 2018 그래미 어워드에 최우수 재즈 앨범과 최우수 재즈 솔로 두 부분에 후보작(총 12회)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에는 프레드 허쉬가 솔로 공연에서 첫 선을 보인 20분 가량의 즉흥솔로연주 ‘Through The Forest’를 포함하여 델로니어스 몽크의 ‘Eronel’, 베니 골슨의 ‘Whisper Not’, 조빔의 ‘Zingaro’, 빌리 조엘의 ‘And So It Goes’ 그리고 자작곡인 ‘The Orb’ ‘Plainsong’이 담겨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의 수록곡들을 중심으로 프레드 허쉬의 자작곡과 스탠다드를 중심으로 80분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세대학교내에 위치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데 390석 가량의 중형 극장인 이 곳은 피아노의 어쿠스틱 사운드의 울림이 돋보이는 전형적인 클래식 공연장으로 알려져 있다. 섬세하고 깊이 있는 터치가 돋보이는 프레드 허쉬의 연주를 위한 최고의 공간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프레드 허쉬(Fred Hersch)
프레드 허쉬는 작곡가, 밴드리더로서 중요한 업적을 남길만큼 빼어난 연주를 들려주었으며 스칸 게츠, 조 헨더슨, 빌 프리셀을 비롯하여 커트 엘링, 노마 윈스턴 등 다른 유명 연주가와 보컬리스트들과 많은 작업을 펼쳤다. 특히 솔로 피아니스트로서 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의 전설적인 재즈 클럽 ‘빌리지뱅가드’에서 1주일간 공연을 가진 유일한 뮤지션이기도 하다. 이후 빌리지 뱅가드에서 두 번째로 솔로 연주를 가졌는데 이 공연 실황이 2011년 앨범으로 출시 2012년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재즈 연주 앨범’ 부분과 ‘최우수 재즈 즉흥 솔로’ 부분에 노미니되었다. 이런 그를 두고 뉴욕 타임즈는 ‘기이하게도 여러 예술 장르의 선구자 중에서도 21세기 재즈에 있어서 유독 널리 알려지지 않은 혁신가’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3년 기타리스트 줄리안 라지와 함께 한 듀오 앨범 를 시작으로 2014년 , 2015년 , 2016년, 2017년 앨범이 연이어 그래미어워드에 노미니되며(총 12회) 명실상부 현존하는 최고의 재즈 뮤지션으로 인정받으며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