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1/31(수)& 2/2(금) 2018 평창겨울음악제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8.01.15
조회 422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및 장소 :
▶ 오페라 갈라 콘서트
2018년 1월 31일(수) 저녁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실내악&댄스갈라
2018년 2월 2일(금) 저녁 7시 30분 강릉 아트 센터

★원하시는 공연 1개를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2. 초대인원 : 10쌍 (1인 2매, 총 20매)






3. 작품설명 :

2018 평창겨울음악제

올림픽을 목전에 두고 우리나라를 가득 채우고 있는 이 열기와 설렘을 음악제를 통해 더 특별하게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겨울음악제 프로그램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평창 음악제 특유의 철학과 특징을 담아 마련되었습니다. 최고 수준의 음악인들을 초청하고, 세계 초연의 작품을 선보이며, 실내악, 춤, 성악과 합창, 그리고 오케스트라를 망라하는 갈라 페스티벌이 펼쳐질 것입니다 서울과 강원도에서 연달아 이어질 콘서트를 통해 이제 곧 시작될 기념적인 스포츠 축제에 음악이 주는 감동이 더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평창겨울음악제 예술감독 인사말

정명화, 정경화

이제 곧 전세계가 우리와 함께 2018평창동계울림픽을 즐기고 기념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니 경이와 감탄이 교차합니다.올림픽을 목전에 두고,서울과 강원도에서 연달아 이어질 콘서트를 통해 지난 14년간 음악제를 통해 나누었던 감동을 여러분과 다시 나눌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기쁩니다. 아름다운 산중에 자리한 알펜시아리조트에 전세계의 음악가들이 모여 많은 청중들과 함께 음악이 주는기쁨을 나누었던 시간들은 모험이었던 동시에 즐겁고 벅찬 여정이었습니다. 시작은 소박했습니다. 이후 컨벤션 센터가 세워지고, 콘서트 홀이 들어서고, 뮤직텐트가 마련되면서 음악제의 지평도 넓어져 왔습니다.세계 각지에서 음악제를 찾았던 학생들은 이제 세계 유수의 음악원에 진학하거나 음악계로 진출하여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2년 전에는클래식음악과 재즈를 즐길 수있는 2월의 겨울 음악제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우리나라를 가득 채우고 있는 이 열기와 설렘을 음악제를 통해 더 특별하게 나누고자 합니다. 며칠후면 시작될 기념적인 스포츠 축제에 음악이 주는 감동이 더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간 세계 주요 음악 도시들에서 올림픽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열어왔는데요.겨울 음악제를 통해 그 특별한 무대를 이렇게 한국의 청중들도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처음 음악제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우리의 노력이 이렇게 세계적인 페스티벌로성장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꿈만 같은 일이었습니다. 2018년 겨울 음악제의 프로그램 역시 여러가지 의미에서 평창 음악제 특유의 철학과 특징을 담아 마련되었습니다.최고 수준의 음악인들을 초청하고,세계 초연의 작품을 선보이며,실내악,춤,성악과 합창,그리고 오케스트라를 망라하는 갈라 페스티벌이 펼쳐질 것입니다 러시아 마린스키 오페라단의 정상급 성악가들, 지휘자와 함께 한국과 미국, 스페인의 무용수들이 이번 음악제를 찾습니다. 각지에서 온 현악과 피아노 연주자들도 함께 합니다. 예술감독 정명화는 한국의 판소리 명창 안숙선과 함께 동계올림픽을 기념한 헌정곡을 초연합니다.서울에서 열리는 두번의 콘서트에서는 실내악과 무용(1월30일), 그리고 오페라 아리아와 코러스(1월31일)가무대를 채웁니다.거장 파벨스멜코브(PavelSmelkov)가 이끄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마린스키 오페라단의 정상급 가수들과 협연합니다. 설날인 2월 16일, 강릉에서 열리는 마지막 콘서트에서는 예술감독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지휘자 성시연이 이끄는 TIMF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선보입니다. 그간 함께 해주신 모든 음악인들과 학생들, 변함없이 찾아주시는 관객분들, 그리고 강원도청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덕분에 음악제가 오늘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음악제가 우리 모두가 공유하게 될 2018년 겨울의 즐거운 기억속에 함께 자리할 수 있기를 다시 한번 바래 봅니다.









▶ 오페라 갈라 콘서트

1월 31일(수) 오후 8시 /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Korean Symphony Orchestra
그란데 오페라 합창단 Grande Opera Chorus
파벨 스멜코브 Pavel Smelkov, conductor
빅토리아 야스트레보바 Victoria Yastrebova, soprano
올가 푸도바 Olga Pudova, soprano
율리아 마토츠키나 Yulia Matochkina, mezzo-soprano
알렉산드르 미하엘로프 Aleksandr Mikhailov, tenor
키릴 자로빈 Kirill Zharovin, baritone
아슈카르 아브드라차코프 AskarAbdrazakov, bass

#프로그램

베버
(1786-1826)
“마탄의 사수” 서곡


바그너
(1813-1883)
“탄호이저” 중 순례자의 합창


베버
(1786-1826)
“마탄의 사수” 중 사냥꾼의 합창


베르디
(1813–1901)
“리골레토” 중 공작의 노래 (여자의 마음)
알렉산드르 미하엘로프 : 테너


베르디
(1813–1901)
“리골레토” 중 사중창 ‘언젠가 너를 만난 것 같다 . . .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아가씨여’
올가 푸도바 : 소프라노
율리아 마토츠키나 : 메조-소프라노
알렉산드르 미하엘로프 : 테너
키릴 자로빈 : 바리톤


베르디
(1813–1901)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베르디
(1813–1901)
“돈 카를로” 중 필리포의 아리아 (그녀는 결코 나를 사랑하지 않았네)
아슈카르 아브드라차코프 : 베이스


베르디
(1813–1901)
“운명의 힘” 중 레오노라의 아리아(평화, 평화를, 나의 하느님)
빅토리아 야스트레보바 : 소프라노


로시니
(1792–1868)
“세비야의 이발사” 중 바질리오의 아리아(‘험담은 산들바람처럼’)
아슈카르 아브드라차코프 : 베이스


칠레아
(1866-1950)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중 부이용 공주의 아리아 (쓰디 쓴 즐거움)
율리아 마토츠키나 : 메조소프라노


마스카니
(1863–1945)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레온카발로
(1857–1919)
“팔리아치” 중 네다와 실비오의 이중창 (왜 나를 사로잡았소?)
빅토리아 야스트레보바 : 소프라노
키릴 자로빈 : 바리톤


INTERMISSION


푸치니
(1858-1924)
“나비부인” 중 허밍 코러스


푸치니
(1858-1924)
“토스카” 중 토스카의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빅토리아 야스트레보바 : 소프라노


푸치니
(1858-1924)
“라 보엠” 중 로돌포와 미미의 이중창 (오 사랑스런 아가씨)
빅토리아 야스트레보바 : 소프라노
알렉산드르 미하엘로프 : 테너


오펜바흐
(1819–1880)
“호프만 이야기” 중 뱃노래 (아름다운 밤, 오 사랑의 밤)
빅토리아 야스트레보바 : 소프라노
율리아 마토츠키나 : 메조소프라노


생상스
(1835–1921)
“삼손과 데릴라” 중 데릴라의 아리아(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율리아 마토츠키나 : 메조소프라노


들리브
(1836–1891)
“라크메” 중 종의 노래
올가 푸도바 : 소프라노


들리브
(1836–1891)
“라크메” 중 꽃의 이중창
올가 푸도바 : 소프라노
율리아 마토츠키나 : 메조소프라노


구노
(1818–1893)
“파우스트” 중 메피스토펠레스의 아리아 (금송아지)
아슈카르 아브드라차코프 : 베이스


비제
(1838–1875)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키릴 자로빈 : 바리톤


번스타인
(1918–1990)
“캔디드” 중 퀴네공드의 아리아 (화사하고 즐겁게)
올가 푸도바 : 소프라노


*프로그램과 연주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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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악&댄스갈라

2월 2일(금) 오후 7시 30분 / 강릉 아트 센터

#프로그램

모차르트
(1756-1791)
현악 사중주 B 플렛 장조, K.458 “사냥”
미켈란젤로 콰르텟
미하엘라 마틴, 다니엘 아우스트리치 : 바이올린
노부코 이마이 : 비올라
프란츠 헬머슨 : 첼로


가레스 루브
(b. 1976)
우분투—자유를 향한 기나긴 걸음 (세계초연)
가레스 루브 : overtone singer and viola


카살스
(b. 1976)
새의 노래
가레스 루브 : overtone singer
평창겨울음악제 스트링

발레
하이든
(1732–1809)
<아이리스> 김유미 안무 (세계초연)
피아노 삼중주 F 장조, Hob. XV/2< 아이리스 >
클라라 주미 강 : 바이올린
송영훈 : 첼로
손열음 : 피아노
김유미, 브랜든 힐튼 : 춤


베토벤
(1770–1827)
피아노 삼중주 D 장조, op. 70, no. 1, “유령”
클라라 주미 강 : 바이올린
고봉인 : 첼로
김태형 : 피아노


라벨
(1875–1937)
볼레로 <춤곡>
송영훈, 문태국, 고봉인, 박상민 : 첼로
벨렌 카바네스 : 춤


INTERMISSION


임준희
(b.1959)
평창 흥보가 (세계초연)
안숙선 : 판소리
정명화 : 첼로
김태형 : 피아노
조용수 : 장구


라비니아 마이어
(b. 1983)
아리랑 변주곡
라비니아 마이어 : 하프


카사도
(1897-1966)
편곡. 제임스 배럴릿
사랑의 말 <춤곡>
송영훈 : 첼로
김태형 : 피아노
벨렌 카바네스 : 춤


차이콥스키
(1840–1893)
플로렌스의 추억, op. 70
클라라 주미 강, 다니엘 아우스트리치 : 바이올린
노부코 이마이, 헝-웨이 황 : 비올라
프란츠 헬머슨, 문태국 : 첼로


발레
마스네
(1842–1912)
<끊임없는 사랑> 김유미 안무 (세계초연) “타이스” 중 명상곡 <발레: 끊임없는 사랑>
김유미, 브랜든 힐튼 : 춤
정명화 : 첼로
김태형 : 피아노


브람스
(1833–1897)
피아노 사중주 G 단조, op. 25
미하엘라 마틴 : 바이올린
노부코 이마이 : 비올라
프란츠 헬머슨 : 첼로
손열음 : 피아노

*프로그램과 연주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