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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7년 12월 17일 (일) 오후 5시
2.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반 클라이번의 주인공, 선우예권의 가장 완벽한 연주를 만난다.
슈퍼 피아니스트 시리즈 II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올해 3월,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연주자들에게 최고의 연주환경을 제공하고, 관객들의 공연 관람 만족을 높이기 위해 정확한 반응속도로 피아니스트들이 가장 선호하는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스타인웨이 D-274를 구입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새로운 스타인웨이와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의 만남을 통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슈퍼 피아니스트 시리즈를 마련해, 오프닝 무대로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성황리에 연주를 마쳤다.
바통을 이어받아 두 번째 슈퍼 피아니스트 시리즈 무대에 오를 주인공은 북미의 쇼팽 콩쿠르라 불리며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급부상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다.
선우예권은 2014년 한국인 최초로 방돔 프라이즈(베르비에 콩쿠르) 1위 수상, 2015년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한국인 최초 우승 등 한국인 피아니스트로 최다 국제 콩쿠르 1위 입상 기록을 가진 동세대 최고의 실력파 피아니스트이다.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커티스 음악원, 줄리어드 대학원, 매네스 음대 전문연주자 과정을 거친 뒤 현재 하노버 국립음대에 재학 중이다. 2017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콩쿠르 앨범이 발매되었다.
선우예권은 2015년 Peace & Piano Festival 피날레 콘서트에서 협연자로 무대에 선 이후 2년 만에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로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는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프로그램 중 경기도문화의전당 무대에 적절한 곡을 선택하기 위하여 고심했다. 대극장을 고려해 스케일이 큰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19번을 선택하면서도, 오랜만에 전당을 찾는 만큼 특유의 깨끗하고 폭발적인 연주 스타일을 잘 선보일 수 있는 프로크피예프 피아노 소나타와 라벨의 라 발스를 선보인다.
새로운 스타인웨이 D-470과 선우예권이 만들어 낼 시너지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리사이틀만의 관람 포인트이다. 정확한 음정과 빠른 반응속도, 섬세한 표현부터 웅장한 표현까지 피아니스트의 리드에 완벽히 반응하는 스타인웨이의 장점이 선우예권을 만나 폭발적 시너지를 만들어 내리라는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는 올해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는 피아니스트들마다 각각 찬사를 받으며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완벽하게 만드는 마지막 조각이 되어 주고 있다. 두 대의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가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 피아니스트의 성향에 따라 다른 선택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선우예권의 선택은 어떤 피아노가 될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정재훈 사장은 “최고의 피아노가 최고의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을 만나는 무대로 선우예권의 반 클라이번 무대를 가장 완벽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은 전당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보였다.
***피아니스트 | 선우예권 Yekwon Sunwoo
2017 제15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
2015년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이미 2014년 한국인 최초로 방돔 프라이즈(베르비에 콩쿠르) 1위 수상으로 우리 음악계를 놀라게 했다. 2009년 인터라켄 클래식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2010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2012년 윌리엄 카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체임버상, 2012년 피아노 캠퍼스 국제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2013년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그 밖에도 플로리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및 줄리어드 콘체르토 콩쿠르에서 1위를 석권했으며 이는 한국인 피아니스트로서 최다 국제 콩쿠르 1위 입상 기록이다. 최근에는 세계 정상급 권위의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선우예권은 2015년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 리사이틀 무대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고 뉴욕 링컨 체임버 소사이어티 패밀리 콘서트, 서밋 뮤직 페스티벌, 토론토 서머 뮤직 아카데미 앤 페스티벌, 체임버 뮤직 노스웨스트 등의 세계적인 음악축제에 초청 받았다.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와 도쿄 하마리큐 아사이홀 솔로 리사이틀 등을 비롯한 국제 무대 활동과 더불어 서울시향 실내악 프로그램, 피스앤피아노 페스티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에 초청 받았다. 2016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어 다섯 번의 리사이틀을 가졌다.
2008년 카네기홀에서 (와일홀)에서 뉴욕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링컨센터 에버리 피셔홀에서 이작 펄만의 지휘로 줄리어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벨기에 왈로니아 왕립 체임버 오케스트라, 재팬필하모닉,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인천시향, 대구시향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그는 실내악에 대한 많은 관심과 특별한 재능으로 2007년 외교통상부 주관,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로 중남미 투어 연주, 2010년 아이다 카바피안, 피터 와일리와 커티스 온 투어를, 2008년 로버트 디아즈와 베이 체임버 콘서트 섬머 시리즈에서 함께 작업했다. 또한 세계적인 현악사중주단 예루살렘 콰르텟과 피아노오중주 무대에 오르기도 하였고 개리 호프만, 안네-마리 맥더모트 그리고 마이클 트리와 같은 이 시대의 대가들과 함께 연주하며 음악적 역량을 쌓았다.
선우예권은 김선화, 신민자 사사로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에서 수석 입학, 졸업(명예졸업)을 하고 전액장학생으로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하여 세이무어 립킨을 사사했다.라흐마니노프상을 수상하며 졸업했으며 로버트 맥도널드 사사로 줄리어드 대학원 졸업 때는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상을 수상하고 매네스 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리차드 구드 사사로 졸업했다. 현재는 독일로 옮겨 하노버 국립음대 연주자 과정에서 베른트 괴츠케를 사사하고 있다.
2014년 12월 일본에서 두 장의 음반(폰테크 레이블)을 발매했으며 한국에서는 KBS가 주관하는 ‘한국의 클래식, 내일의 주역들’ 음반이, 2017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앨범이 발매됐다.
#프로그램
그레인저 '장미의 기사' 中 사랑의 듀엣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19번 다단조, D. 958
-INTERMISSION-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제 6번 가장조, Op. 82
라벨 라 발스, M.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