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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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2/16(토) 이진상 피아노 리사이틀 - 도이체 로만틱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7.12.11
조회 441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7년 12월 16일 (토) 오후 2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그가 들려줄 슈만과 브람스, 독일 낭만의 진수"
이진상 피아노 리사이틀 "도이체 로만틱 Deutsche Romantik"






그가 들려줄 슈만과 브람스, 독일 낭만의 진수
“도이체 로만틱 Deutsche Romantik” 두번째 리사이틀!

이번 리사이틀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선보인 “도이체 로만틱- CARNAVAL”에 이어 준비된 슈만과 브람스의 곡이다. 그들을 연결시키는 모토로 잘 알려진 F-A-E(Frei-Aber-Einsam): ‘자유롭게, 그러나 고독하게’ 의 여정으로 1부는 슈만의 새벽의 노래와 피아노 소나타 2번, 2부는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오랜 시간 꼼꼼하게 준비해온 ‘독일 낭만’ 프로젝트로 2017년 2월, 첫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으며 앞으로도 그 여정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에 이번 리사이틀은 더욱 열정적인 그의 연주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섬세한 감수성과 유려한 테크닉, 날카로운 지성과 카리스마를 겸비했다는 평론가들의 극찬과 대중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세계적인 음악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기대되는 무대이다.








***피아니스트 이진상

"...이진상은 카리스마를 겸비한 지적인 음악가..." (A. Zimmerlin, Neue Zurcher Zeitung, 스위스 취리히)

"...오늘 우리는 단지 뛰어난 재능을 발견한 것이 아니다. 한명의 완전한 예술가를 만났다..." (T. Meyer, Tagesanzeiger, 스위스 취리히)

"...모든 것 위에 더해진 시적 서정성과 빛나는 프레이징..." (M. Le Naour, Concert Classic, 프랑스)

“그의 음악은 훌륭하게 절제된 루바토와 고통스러울 정도로 아름다운 시적인 소리를 사용한 즉흥 연주자의 그것이었다. 그의 리사이틀은 코펜하겐에서 들었던 키신의 쇼팽 연주와 견줄 만하다…” (F. Curmally, The Serenade, 인도 뭄바이)
2009년 스위스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과 동시에 대회 역사상 최초로 슈만 상, 모차르트 상 그리고 청중상의 모든 특별상을 휩쓸며 이목을 집중시킨 피아니스트 이진상은 섬세한 감수성과 유려한 테크닉, 날카로운 지성과 카리스마를 겸비했다는 평론가들의 극찬과 대중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세계적인 음악가로서 자리매김했다.
일찍이 국내에서 서울예고 수석 입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입학 및 부산음악콩쿠르 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 중앙음악콩쿠르 1위, 서울신인음악콩쿠르 대상 등을 연이어 석권하며 한국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던 그는 2005년 쾰른 국제피아노콩쿠르와 2008년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심사위원장으로 있는 홍콩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도 명성을 쌓았다.
겸허한 무대 매너와 진정성으로 유럽 무대에서 더욱 찬사를 받는 이진상은 니콜라이 즈나이더, 더글라스 보스톡, 데이비드 에프론, 로만 코프만, 마리오 벤자고, 마이클 보더, 무하이 탕, 미하일 유로브스키,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안토니 헤르무스, 올라 루드너, 우메다 토시아키, 에이빈트 굴베르크 옌센, 조나단 노트, 크리스토퍼 워렌 그린, 테오도르 구쉴바우어, 페터 귤케 등의 지휘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비엔나 챔버 오케스트라, 상하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센다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WDR 방송 교향악단 등 정상급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었다. 국내에서는 KBS 교향악단 및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천, 경기, 부산, 인천, 광주, 울산, 수원시향 등 주요 교향악단들과 협연한 바 있다.
또한 루르 피아노 페스티발, 루체른 페스티발, 메뉴힌 페스티발, 몽트뢰 페스티발, 부조니 페스티발, 예술의 전당 교향악 축제, 체르보 페스티발, 홍콩 조이 오브 뮤직 페스티발 등 세계 유수의 음악 페스티발에 초청되었으며 베를린 필하모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 취리히 톤할레, 루체른 KKL, 뉘른베르크 마이스터징어할레, 파리 루브르박물관 등 명 공연장에 초청되었다.
완벽한 소리에 대한 갈증으로 피아노 악기 자체에 심취하게 된 이진상은 피아노 테크닉 및 제작 과정을 배우기도 했다. ‘공장에 간 피아니스트’로 알려지기도 한 이진상은 영화 "피아노마니아"에서 조명된 명 테크니션 슈테판 크뉴퍼를 사사하며 스타인웨이 오스트리아에서 피아노 테크닉을 공부하고, 이후 스타인웨이 함부르그 본사에서 피아노 제작과정에 직접 몸담았다. 피아니스트가 피아노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한 첫 사례로서, 이진상은 나무를 고르고 다듬는 과정부터 완성된 피아노를 최종 선택하고, 선택된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여 청중에게 들려주는 마지막 순간까지 완벽한 소리를 만들어내는 그만의 여정을 지속하며 피아니스트로서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 보였다.
2009년 게자 안다 콩쿠르 실황 연주 음반, 2011년 스타인웨이 고(古) 피아노와 현대 피아노 두 대로 녹음된 힐러-멘델스존-쇼팽의 연주곡 음반, 그리고 2015년 슈만의 소나타 모음집(Piano Sonatas for the Young, Op. 118 / 5 Gesänge der Frühe)이 출반되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와 함께 음악가로서의 발판을 닦은 이진상은, 볼프강 만츠와 파벨 길릴로프를 사사하며 쾰른 국립음대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친 후 현재 독일에 거주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그의 음악을 공유하고 있다. 실내악에도 특별한 애정을 보이는 이진상은 Beethoven Trio Bonn의 피아니스트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2015-2016년에 걸쳐 월간 <피아노음악>에 칼럼을 기고하며 피아니스트와 테크니션으로서의 그의 경험과 생각을 독자들과 나눈 바 있으며, 2013년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음악인에게 주어지는 "운파 임원식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프로그램

슈만 새벽의 노래 작품번호 133
슈만 피아노 소나타 제2번 g단조 작품번호 22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제3번 f단조 작품번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