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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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금)] 박유신(첼로) & 한지호(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아름다운당신에게
2026.05.11
조회 87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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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6년 5월 29일 (금)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다른 악기를 위해 쓰인 음악
첼로와 피아노의 목소리로 듣는 또 다른 이야기
박유신&한지호 듀오 리사이틀

***출연
첼리스트 박유신
피아니스트 한지호

◈ 가정의 달 5월, 함께 듣는 편안한 레퍼토리로 찾아오는 일상 속 쉼표가 될 무대
◈ 총 3장의 음반을 발매한 첼리스트이자 어텀실내악페스티벌•포항국제음악제 예술감독 박유신이 선별한 봄의 선율
◈ 뮌헨 ARD 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 없는 2위 및 청중상•현대음악 특별상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한지호의 만남
◈ 클라리넷, 바이올린, 플루트를 위해 쓰인 작품을 첼로와 피아노의 음색으로 새롭게 조명하다
◈ 독일 낭만주의와 프랑스 음악의 색채를 한 무대에서 대비해 듣는 입체적 구성

어텀실내악페스티벌과 포항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서 기획력과 더불어, <시인의 사랑 Dichterliebe>(2022)•<백야 White Night>(2022)>•<겨울나그네 Winterreise>(2024)의 발매와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 투어까지. 늘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이어가며 연주뿐 아니라 기획력으로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첼리스트 박유신이 오는 5월 29일 피아니스트 한지호와 함께 또 하나의 색다른 이야기를 펼쳐낸다. 이번 듀오 리사이틀 부제인 ‘Another Voice’에서도 알 수 있듯, 다른 악기들을 위해 쓰인 작품들을 첼로와 피아노의 선율로 들려줄 예정이다. 원곡의 음악을 첼로와 피아노라는 또 다른 목소리로 새롭게 그려 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항상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는 박유신의 성향과 음악에 대한 방향성이 반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1부가 슈만의 「환상소곡집, Op. 73」과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Op. 78」으로, 2부가 포레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경연의 소품」과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FWV 8」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독일 음악의 서정성과 깊이를 보여주고, 2부에서는 프랑스 색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인상적이다.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한 연주를 듣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는 무대가 될 것이다.
박유신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관객들이 가장 주목해서 들어줬으면 하는 작품으로 브람스 작품을 손꼽으며 “이 소나타는 ‘비의 노래’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데, 브람스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쓸쓸한 정서와 여운이 첼로의 음색과도 잘 어울립니다. 관객분들께서 선율을 함께 느껴 보시며 여운이 길게 남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다. 중저음의 깊고 풍부한 울림을 지닌 첼로는 인간의 목소리를 닮은 악기로 자주 비유되곤 하는데, 본래 다음 악기를 위해 쓰인 곡이 첼로로 연주될 때 관객은 또 어떤 새로운 정서를 만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함께한다. 그는 2014년 독일 뮌헨 ARD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 없는 2위 및 청중상•현대음악 특별상을 수상하고, 2016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4위에 오르는 등 국제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왔다. 또한 2024년, 32세의 나이에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한지호의 피아노 선율은 박유신의 음악적 구상에 단단한 균형과 깊이를 더할 것이다. 박유신은 지난해 어텀실내악페스티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한지호와의 첫 듀오 연주가 더욱 기대된다며 “한지호 피아니스트만의 따뜻한 음색 안에 내재된 화려함이 함께 호흡을 맞췄을 때 매우 인상 깊었다”는 소회를 전했다.


***첼리스트 박유신

“박유신의 테크닉은 흠잡을 데가 없고, 둥근 음색은 온화하며 풍부한 색깔을 자랑한다. 그녀는 이미 뛰어난 음악가이며 자신의 음악성을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이 있다.”
-첼리스트 노버트 앙어

<어텀실내악페스티벌>과 <포항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첼리스트 박유신은 2018년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 콩쿠르와 제24회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2위를 차지하며 유럽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앞서 2017년 드레스덴 국립음대 실내악 콩쿠르에서 1위, 2015년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 2위와 특별상을 수상했다.
박유신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아카데미를 거쳐 국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남서독 필하모닉, 에어츠게비어기셰 필하모니아우에, 러시아 국립발레단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드레스덴 국립음대 오케스트라에서 명지휘자 쿠르트 잔데를링의 지휘로 무대에 섰다. 이탈리아 크레모나에서는 스승 에밀 로브너와 비발디 더블 콘체르토를 협연했다. 국내에서는 2018년 12월 요엘 레비가 지휘하는 KBS교향악단과 협연했고, 경주예술의전당에서는 에밀 로브너,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관객과 만났다. 또한 포항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경상북도도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등과의 협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호영챔버아티스트로 선정 및 금호아트홀 초청 연주를 시작으로, 일본 우츠노미야 초청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김현정과의 듀오 리사이틀 <러시안 첼로>, 이어서 2021년 2월 두 번째 시리즈로 올려진 박유신 첼로 리사이틀 <러시안 첼로 II>의 전국 투어를 마쳤다. 이 외에도 우트빌 마스터클래스, 카잘마지오레 뮤직페스티벌, 부헨나우 뮤직페스티벌 등에 참가하여 연주하였고, 베를린필하모닉 챔버홀, 라메나우 바로크홀 등 유럽의 여러 저명한 홀에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2019년 10월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 첼리스트 노버트 앙어,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울리히, 비올리스트 디양 메이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끈 박유신은 2024년 제6회까지 성료하며 그 지속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첫 해 ‘기억의 시작’으로 막을 올린 <포항국제음악제>를 매년 성황리에 개최하며 예술감독으로서의 역량을 공고히 했다. 그는 이처럼 한국 실내악의 지평을 확장하는 연주자이자 기획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3월, 데뷔 음반 (소니클래시컬코리아)를 발매했다. 독일 뤼벡 국립음대 교수이자 ‘슈만 스페셜리스트’인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울리히와 함께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을 국내 최초 첼로 연주 및 녹음했으며, 음반 발매를 기념하여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두 차례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을 성료했다. 이후 2022년 11월에 두 번째 음반 (소니클래시컬코리아)을 발매하여 그녀의 러시아적 감수성을 담아낸 바 있다. 2024년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첼로로 풀어낸 (워너뮤직코리아)를 발매하며 플로리안 울리히,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총 네 차례의 전국 투어 무대를 성료했다.
그는 2019년 1월 노블레스가 선정한 라이징 스타 7인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연주자로 주목받았고, 2021년 고양문화재단 주최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진행과 해설을 맡아 5회의 시리즈를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기도 하였다.
박유신은 후학 양성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경희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양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한지호 

"글렌 굴드와 빌헬름 켐프의 경계에서” …
그의 정확한 연주에서 때때로 글렌 굴드가 연상된다. 또한, 큰 그림에서 볼 때 베토벤의 거장 빌헬름 켐프의 느낌을 지니고 있다. 그의 미묘하게 차별화된 베토벤 연주에서는 아주 섬세하되, 천둥 같은 포효력과, 세상을 포용하는 관대함이 느껴진다.
-Paul Schäufele 남독일 신문, 2021

피아니스트 한지호는 차세대를 대표하는 미국과 독일에 기반을 둔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 광범위한 레퍼 토리를 보유한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2014년 서울 국제 음악콩쿠르 우승,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독일 뮌헨 ARD 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1위 없는 2위) 및 청중상 현대음악 특별상을 휩쓸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고 있다. 또한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2016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콩쿠르 피아노부문 4위 입상을 비롯하여 2009 오스트리아 비엔나 베토벤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3위, 2011 독일 슈베르트 국제음악 콩쿠르 2위와 특별상, 독일 본 베토벤 텔레콤 국제피아노콩쿠르 2위와 청중상, 2014년 미국 지나 박하우어 국제피아노콩쿠르 2위에 입상하였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뮌헨 체임버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오케스트라, 오스트리아 라디오 심포니오케스트라, 프랑스 마르세유 국립오케스트라, 스위스 빈 터투어 오케스트라, 미국 유타 심포니오케스트라, 도르트문트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본 베토벤 오 케스트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심포니오케스트라, 쉔젠 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다수의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독일 루르 페스티벌, 키싱어 여름 페스티벌, 라인가우 음악제, 스위스 보덴제 음악제,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경기도문화의전당 피스앤 피아노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중국과 2015년 일본 연주 투어를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비엔나 뮤직페어라인 황금홀, 독일 베토벤 할레,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뮌헨 헤라클래스 홀,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중국 베이징 Forbidden City Concert hall을 포함한 세계 여러 저명한 홀에서 연주하였다. 또한 2017년 2월 쇼팽과 슈만의 피아노 작품을 담은 음반 ‘Chopin & Schumann Piano Works' 이 독일 Acousence Classics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다. 2019년에는 지휘자 정명훈의 지휘로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대전시향과 함께 국내 투어를 했다.2025년 앨범 [Reminiscences of The Little Prince]가 Aura Music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1992년 출생한 피아니스트 한지호는 한국에서 김지애, 피경선교수를 사사하였으며 서울예고 재학 중 도독하여 에센 폴크방 국립예술대학교에서 아르눌프 폰 아르님을, 하노버 국립음악대학교 대 학원에서 아리에 바르디를 사사하고 졸업하였다. 동시에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레이크 코모 아카데 미에서 윌리엄 그랜트 나보레, 푸총, 드미트리 바쉬키로프, 당타이손에게 사사하였고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의 상주예술가로 활동했다. 2024년 32세 젊은 나이로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프로그램

로베르트 슈만 _ 환상소곡집, Op. 73 (arr. for Cello and Piano) 
I. Zart und mit Ausdruck
II. Lebhaft, leicht
III. Rasch und mit Feuer

요하네스 브람스 _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사장조, Op. 78 ‘비의 노래’ (arr. for Cello and Piano)
I. Vivace ma non troppo
II. Adagio
III. Allegro molto moderato

Intermission

가브리엘 포레 _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경연의 소품 (arr. Steven Isserlis)

세자르 프랑크 _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 FWV 8 (arr. for Cello and Piano)
I. Allegretto ben moderato
II. Allegro
III. Recitativo-Fantasia: Ben moderato
IV. Allegretto poco mosso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