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간을 뛰어넘는 운명적 사랑 이야기! <부치하난>에 초대합니다.
배달 일을 하며 살아가는 순수 청년 ‘누리’가 아주 먼 옛날,
드넓은 사막의 마지막 우물을 지키는 전사 ‘부치하난’에 대한 전설을 듣게 된다.
그와 자신의 운명이 연결되어 있다고 믿게 된 누리가
부치하난이 사랑했던 소녀 ’올라’를 찾아 헤매던 중
힘겨운 하루를 꿋꿋이 버티며 살아가는 현실의 소녀 ‘태경’을 만나
뜻밖의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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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부치하난>은 장용민 작가의 소설 『부치하난의 우물』을 각색하여 무대화한 작품으로 가상의 현실인 파라다이스의 뒷골목과 전설 속 어느 사막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현실 속 순수 청년 ‘누리’가, 전설 속 전사 ‘부치하난’과 부치하난이 사랑한 여자 ‘올라’의 이야기에 이끌려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과정에서 여주 ‘태경’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각 배역이 1인 2역을 맡아 전설과 현실을 오간다.
뮤지컬 <부치하난>은 약 2년 간의 작품 기획개발 과정을 거치며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창작뮤지컬로 오는 9월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탄탄해진 각본과 화려한 무대, 귓가를 맴도는 음악을 통해 성공적인 무대화를 향한다.
가장 먼저 눈길이 쏠리는 것은 전 세계 뮤지컬 최초로 객석 위를 날아다니는 초대형 고래다.
라스베가스 쇼나 ‘쥬라기 공원’ 같은 헐리우드 SF 영화 등에서 활용되는
애니매트로닉스 기술이 적용된 고래는 지느러미 움직임까지 구현하는 한편, 로봇 공학과 초 고도화된
드론을 활용해 극장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며 관객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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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일정 : 10월 29일 (화) 저녁 7시 30분 /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 말머리 '부치하난'
- 1인 2매, 10명 ( R석 / 20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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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금) 정오까지 신청해주세요.
신청은 <시사회 신청 게시판>과 <문자>로만 받습니다.
신청시 말머리, 성함, 연락처, 꼭 적어주셔야 당첨 가능합니다.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문자메시지 #9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