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당신은 영화를 믿지 않겠지만' 선물 / 썰물과밀물
2022.07.11
조회 567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영화와 영화 속 여성의 이야기,
책 『당신은 영화를 믿지 않겠지만』을
신영음 청취자 여러분께 선물로 드립니다.
“세상을 반영하지 않은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
장르를 불문하고 사회 상황과 문제를 간과한 영화가 없는 것처럼..”
오동진 평론가는 여성이 금기와 억압을 뚫고
해방으로 나간다는 것은
계급과 계층의 해방이란 사회 운동과 맞닿아 있어서
여성주의는 여성만을 해방하는 것이 아닌,
남성과 연대해서 자유를 얻는 것이라고 역설합니다.
또 세상을 반영하지 않은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고도 말합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사회 상황과 문제를 간과한 영화는 없으므로
정치를 직설적으로 다루지 않는 영화라도
역설적으로 생각하면 정치적이라고 말하죠.
오동진의 영화 이야기는 영화가 직접적으로 설명하지 않은
역사적 배경을 앞뒤로 전제해 둡니다.
영화가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낱낱이 첨가해서
그 맥락을 파악하는데 역사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해주죠.
영화에 대한 집념과 사회 인식이 드러나는 영화 이야기를
책 『당신은 영화를 믿지 않겠지만』을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총 20분께 책 선물로 보내 드립니다.
7월 24일(일) 정오까지 신청해주세요.
말머리 <당신은영화를> 달아서 신영음 홈페이지의
‘시사회/이벤트 신청’란에 성함과 연락처, 주소, 함께 남겨주세요.
문자 서비스 #9390으로 말머리 달아서 성함과 함께 신청해주셔도 좋고요.
모바일은 유료서비스로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