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작은새와 돼지씨> 시사회(8/11) 초대
2022.08.01
조회 478
그림을 그리는 여자 ‘김춘나’와 시 쓰는 남자 ‘김종석’의
감성 가득한 러브스토리와 사랑스러운 황혼의 일상을 그린
다큐멘터리 <작은새와 돼지씨>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부부는 오래 슈퍼마켓을 운영하다 폐업합니다.
연애 시절부터 두 사람이 서로를 부르는
별명은 ‘작은새’와 ‘돼지씨’.
남자는 여자를 ‘작은새’라 불렀고,
여자는 남자를 ‘돼지씨’라 불러왔어요.
그렇게 오래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남자 ‘돼지씨’는
담뱃갑 종이 케이스 뒷면에 글을 적다가,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는 지금은
폐지 뒷면에 시를 적습니다.
여자는 이제 문화센터에서 그림 수업을 듣고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 딸에게 보여줍니다.
다큐멘터리 <작은새와 돼지씨>는
여전히 서로를, 배우자를,
그리고 자신과 서로의 삶을 사랑하는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김춘나, 김종석 주연. 김새봄 연출.
전체 관람가 작품.
일시 : 2022년 8월 11일(목) 저녁 7시 30분
장소 : CGV용산아이파크몰
총 5분께 1인 2매 초대권을 드립니다.
8월 5일(금)까지 신청해주세요.
말머리 <작은새> 달아서 신영음 홈페이지의
‘시사회/이벤트 신청’란에 성함과 연락처, 함께 남겨주세요.
문자 서비스 #9390으로 말머리 달아서 성함과 함께 신청해주셔도 좋고요.
모바일은 유료서비스로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