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투병 중인 아내와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그대라는기억 연숙씨>의 예매권을 드립니다.

아내 연숙 씨는 알츠하이머 치매라는 진단을 받고
차츰 상태가 악화 되고 있어요.
기억은 사라지고, 말을 잊기 시작하는가 하면,
음식을 먹으면 씹어야 한다는 사실조차 잊죠.
연숙 씨의 시간은 거꾸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 곁을 남편 규홍 씨가 지킵니다.
모든 걸 다 잊은 아내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사람.
남편은 하루를 온전히 아내를 위해서 보냅니다.
그런 남편이 어느 날 시한부 선고를 받고 말아요.
13년을 자신보다 아내가 먼저였던 남편.
아내는 기억을 잃어가고, 남편은 기운을 잃어갑니다.
두 사람의 삶은 이제 어떻게 될까요.
심미희 감독 연출작.
전체 관람가 작품.

총 5분께 1인 2매씩 예매권을 드립니다.
6월 3일(금)까지 신청해주세요.


말머리 <그대> 달아서 신영음 홈페이지의
‘시사회/이벤트 신청’란에 성함과 연락처, 함께 남겨주세요.
문자 서비스 #9390으로 말머리 달아서 성함과 함께 신청해주셔도 좋고요.
모바일 참여는 유료서비스로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