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싱타는 여자들> 시사회(1/10)
2022.01.03
조회 338
1970년대 평화시장 소녀 미싱사들의 청춘과 재회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미싱타는 여자들>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가난해서 혹은 여자라서 공부 대신 미싱을 배워야 했던,
그리고 미싱 앞을 떠나지 못했던 소녀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당시나 지금이나 이름이 아니라
‘시다’ 또는 ‘공순이’로 불려왔어요.
저마다 가슴에 부푼 꿈을 품고 향했던 노동교실.
그곳에서 소녀들은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노래를 하고, 희망을 키웠습니다.
전태일과 함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이름들,
세상의 편견 속에 감춰진
1970년대 평화시장 여성 노동자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전체 관람가 작품.
일시 : 1월 10일(월) 19시 30분
장소 : 메가박스 코엑스
총 5분께 1인 2매 초대권을 드립니다.
1월 7일(금) 생방송 끝날 때까지 신청해주세요.
말머리 <미싱> 달아서 신영음 홈페이지의
‘시사회/이벤트 신청’란에 성함과 연락처, 함께 남겨주세요.
문자 서비스 #9390으로 말머리 달아서 성함과 함께 신청해주셔도 좋고요.
모바일은 유료서비스로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새로이 발표된 방역패스 정책에 의하여
본인과 동반인 모두 접종완료자이거나
PCR검사 음성확인서 소지자의 경우에만 관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