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교외에서 평범한 생을 살아온 메이.
세월은 흘러 어느새 그녀는 예순을 넘겼죠.
아들도 딸도 이제는 다 커서 더 이상 엄마 메이의 손길이 필요치 않습니다.
아들과 며느리는 사회적으로 성공해서 인정을 받고 있고
딸도 자신의 삶을 열심히 꾸려 가고 있죠.
그런데 남편이 세상을 뜨고 나니 메이의 삶은 구멍이 난 듯 공허해 집니다.
막막한 두려움에 홀로 남겨진 듯한 ...
그런 메이의 마음에 한 남자가 찾아 들죠.
하지만, 그는 딸이 집착하는 남자 대런.
딸의 남자를 사랑하게 되어 버린 어떤 엄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개봉을 앞둔 영화 <마더>.
시사회는 6월 16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스카라 극장에서 있습니다.
모두 25명 추첨해서 1인 2매로 드릴께요.
오늘과 내일 (13, 14일) ‘시사회 신청’난에
정확한 이름, 연락처 남기시거나
모바일 2000-802로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말머리 <마더> 달아 주세요.
<마더>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200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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