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중반.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아트 필름'을
우리는, 가슴 설레며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감격에, 감동에 마음이 먹먹해 졌었죠.
기억하세요?
당신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던 숱한 영화 ... 영화들 ...
백두대간이 창사 10주년을 맞았어요.
우리에게 '아트 필름'을 소개했던 바로 그 곳.
1995년 11월 <천국보다 낯선>을 시작으로
10년 간 우리 마음의 여행에 동반자가 되어 준 백두대간.
창사 10주년 기념으로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바로 그 영화들을 앵콜 상영합니다.
3월 18일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희생>과 <노스탤지아>가
'10년만의 외출'이라는 타이틀 아래 재개봉 돼요.
신영음 청취자 여러분을 바로 이 자리에 초대합니다.
오늘, 3월 14일부터 18일 금요일까지 신청해 주시고
당첨되신 분들은 21일 월요일부터 25일 금요일까지
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1. 신영음 홈피 '시사회 신청'난에 말머리 [백두]달고
정확한 이름, 연락처를 남긴다.
2. 혹은 모바일 2000-802로 신청한다.
당첨자는
1. 신영음에서 개별연락을 해 준다.
2. 1인 2매이니까 같이 갈 사람을 찍는다.
3. 3월 21일 월요일부터 25일 금요일 중 원하는 날짜에
4. 광화문 씨네큐브로 간다.
5. 매표소에서 신영음당첨자임을 확인하고
6. 초대권 2매를 받아 영화를 감상하고
뿌듯한 마음을 안고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