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신영음 시사회입니다.
머리 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들에게 둘러 싸여 있는 르뽀 라이터 레이.
눈 내리는 어느 밤의 편의점에서 한 남자를 보게 됩니다.
그는 장거리 트럭 운전사 타카도시.
그 낯선 남자와 함께 레이는 트럭을 타고 특별한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느 새 더 이상 목소리들이 들리지 않게 됨을 느끼죠.
히로키 류이치 감독의 <바이브레이터>.
당신께 조금은 낯설지만 희망을 주게 될 영화입니다.
특히 레이 역의 배우는 각종 영화제에서 주연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과시했고
국내에서도 작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어요.
개봉 전에 미리 보고 싶은 분들은 지금 신청하세요.
내일까지 신청 받고 수요일 당첨되신 분들께 개별 연락 드립니다.
‘시사회 신청’난에 정확한 이름, 전화 번호 남기시거나
모바일 2000-802번입니다.
시사회는 2월 24일 목요일 오후 7시, 스카라에서 하고
신영음 가족 25분을 추첨해서 1인 2매로 드립니다.
이어지는 신영음 시사회 - <바이브레이터>!! 봅시다.
2005.02.21
조회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