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서랍 속의 영화>, 11월 20일 토요일에는
'국어 선생님'이라는 이야기를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사춘기 시절, 학교에서 유난히 인기를 누리는 남선생님이 있었을 거에요.
어느 여고에 국어선생님이 있었습니다.
그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국어공부보다 더 중요한 걸 가르쳐주었죠.
바로 감수성이었습니다.
국어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들려준 영화이야기,
그 이야기를 들은 소녀들은 무엇을 느꼈을까요?
아름다운 가곡들과 함께 여고시절로 날아가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