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수요일에는
<매그놀리아>와 <부기 나이트>를 보고 시네마 레터를 써보았습니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구요,
운명에 대한 장중한 클래식과도 같은 영화들이죠.

삶의 화려함과 비참함, 운명과 우연, 믿음과 배반 등
인생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깊은 감정들을 빼어난 솜씨로 다루고 있죠.
그리스 비극의 주인공들처럼 강렬한 인생을 사는 주인공들,
이 '가벼운' 세상 속에서 그들은 어떤 '진지한' 이야기를 들려부고 있을까요?
수요일의 시네마 레터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