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신영음 이벤트.
이번엔 시사회입니다.
칸느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한 쿠르드족의 영화,
<취한말들을 위한 시간>.
이란과 이라크의 접경지역.
눈보라로 하얗게 지워진 세상에서
노새조차 취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추위를 견디며
지뢰밭을 가로질러 국경을 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노새에 짐을 싣고 길을 가는 행렬.
그 속에는 열 두살 꼬마 아윱이 있습니다.
세상의 가혹함을 견디기엔 너무나 어린 나이.
하지만 아윱은 불평할 겨를이 없어요.
눈물을 삼키며 눈보라를 헤쳐나가는 쿠르드 남매의 이야기.
개봉전에 미리 만날 수 있습니다.
시사회는 7월 20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광화문에 있는 씨네큐브에서 합니다.
신영음가족 50분 초대합니다.
모두 25명 추첨해서 1인 2매로 모실께요.
지금, 시사회 신청난으로 가셔서
정확한 이름과 전화번호 남겨 주세요.
내일까지 신청받겠습니다.
모바일로도 가능합니다.
'시사회 신청합니다'라고만 해서 문자 보내 주세요.
20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