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아픈 과거가 있습니다.
1980년 5월. 광주.
그리고 그들에겐 잊을 수 없는 과거가 있습니다.
1972년 1월. 북아일랜드.
북아일랜드 데리 시의 주민들은 영국정부의 북법억류에 반대하고 시민권을 주장하기 위해서 평화행진을 벌이기로 합니다.
그 행진은 영국의회 하원의원인 아이반 쿠퍼가 주도했고
IRA의 무력적 저항에 반대하며 평화적으로 문제를 풀어보자는 의도로 시작되었죠.
하지만,
도시는 왠지 모를 불안한 기운에 휩싸이고
영국정부는 이 행진도 잠재적 폭력사태로 간주해
공수부대를 포함한 대규모 군대를 배치하며 데리시를 봉쇄합니다.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아픔 ...
'피의 일요일'이 전개됩니다.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블러디 선데이>
신영음 시사회 있습니다.
6월 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성균관대 새천년기념관에서.
시사회 참석 원하시는 분은 시사회 신청난에 오셔서
말머리 [블러디]달아주시고
정확한 이름, 연락처 꼭 남겨 주세요.
모두 25분 추첨해서 1인 2매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