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어떤 영화에 얽힌 추억을 간직하고 있을 거에요.
토요일에는 당신이 잊을 수 없는 영화,
추억의 서랍 속에 넣어둔 영화 이야기를 꾸며보는 시간이죠,
<내 서랍 속의 영화>를 함께 듣는 날입니다.
이번 주에는 '영화는 맛있다'라는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할게요.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팝콘이나 콜라 같은 걸 먹곤 하죠?
내일의 ‘내 서랍 속의 영화’는 극장에서 먹는 간식을 둘러싸고 일어난
에피소드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당신은 팝콘이나 콜라를 먹는 타입인가요, 아닌가요?
영화를 볼 때 음식을 먹고 안 먹고는 아주 작은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 사람과 코드가 맞냐 안 맞냐를 가늠할 수 있는 작은 예가 될 수도 있죠.
내일 <내 서랍 속의 영화>에서는 영화를 보면서 먹었던
팝콘, 콜라,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주인공은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브리짓처럼
실수투성이지만 사랑스러운 여성이구요,
극장에서 친구와 팝콘을 먹으며, 애인과 커피를 마시며 일어난
사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경쾌한 마음으로 즐겨보세요.
영화는 맛있다!
200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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