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시네마 레터는 조금 색다르게 꾸며 드리고 있답니다.
이제는 은막의 전설이 되어버린 배우들.
그 중에서 네 사람을 선정해서
(선정은 뭐, 특별한 기준이 있었던 건 아닙니다만 --;;)
매 주 한 사람에게 편지를 써보고 있어요.
첫 주는 오드리 헵번엑,
지난 주에는 제임스 딘에게 편지를 써보았죠.
이번주 4월 21일에는 마릴린 먼로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마릴린 먼로.
대중에게 마릴린은 단순히 금발의 섹쉬한 이미지를 풍기는 스타일지 모르지만
사실 마릴린은 다재다능했고 정말 연기를 잘 하고 싶어서 노력하는 사람이었죠.
그녀의 금발에 가리워진 그녀의 재능,
그녀의 풍만한 육체에 가리워진 그녀의 열정 ...
마릴린에게 편지를 써보냅니다.
4월 21일 수요일 오전 11시입니다.
마릴린에 대한 당신의 편견을 버리고 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