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 바람의 검심:추억편
200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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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부 말기.
발도제라 불린 사람이 있었다.
붉은 머리카락에 볼에는 십자상처가 나있는 그는
신출귀몰한 솜씨를 드러냈고 동란 후 모습을 감추었다.
매 주 월요일에는 영화 한 편을 독특하게 감상합니다.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영화 속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주인공의 이야기,
그들의 깊은 속내를 들여다보고 있어요.
3월 마지막 월요일, 29일에는
애니메이션 <바람의 검심-추억편>과 함께 합니다.
수 년 전 <신영음> 여름특집으로였던가 ...
<바람의 검심 - 추억편>을 ost와 함께 심도있게 감상한 적이 있죠.
그 때와는 또다른 접근법으로 켄신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막부말기 어수선한 그 때, 세이주우로우는 한 소년을 거두고
비천어검류를 전수하죠.
소년은 자라나 새로운 시대를 위해 자신을 바치기로 합니다.
그의 이름은 히무라 켄신.
하지만 그 어수선한 시대는 켄신에게 너무나 큰 짐과 상처를 주고 맙니다.
3월 29일 오전 11시,
<바람의 검심-추억편>에서 켄신과 토모에의 이야기를 들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