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매달 14일은 무슨무슨 데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재미있기도 하더라구요.
4월 14일은 블랙데이라는군요.
발렌타인 데이도 화이트 데이도 그저 그렇게 넘겨버린 솔로들이 함께 모여 자장면을 먹는다죠?
그래서 블랙데이라던데 ...
신영음의 4월 14일은 시네마 레터가 배달되는 날입니다.
4월은 좀 색다르게 꾸미고 있어요.
지난 주 오드리 헵번에게 쓰는 편지에 이어서
이번 주, 14일에는 영원한 청춘의 우상, 제임스 딘에게 편지를 보내 봅니다.
오전 11시,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