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크리스마스 이브, 그리고 수요일입니다.
내일의 시네마 레터는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며 쓴 편지들이에요.
먼저 아네트 베닝과 워렌 비티 주연의
<러브 어페어>를 보고 쓴 편지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만나기로 한 두 사람.
그러나 여자는 남자를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스스로 외로운 길을 택하죠.
그리고 어느 눈 내리는 밤, 두 사람은 마침내 사랑을 이루게 됩니다.
첫번째 시네마 레터는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이 아름다운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구요.
두번째 편지는 크리스마스 악몽에 나오는 심술쟁이 산타가 보내는 편지입니다.
우리에게 더욱 사랑하라고, 마음을 나누며 살라고 들려주는
아름다운 명절, 크리스마스.
어떤 편지들이 여러분의 마음을 두드릴지 귀 기울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