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의 영화음악

음악FM 매일 11:00-12:00
오! 오드리 헵번!!
2004.04.05
조회 1022
매 주 수요일에는 <시네마 레터>가 배달되는 날입니다.
영화를 보고 누군가에게 편지를 써보는 날이죠.
4월의 수요일들은 좀 특별하게 준비했어요.

스크린을 누비며 전설이 되어버린 네 사람의 배우를 생각하며
편지를 써봅니다.



우리,
4월의 첫 주, 7일엔
오드리 헵번에게 편지를 보내 보도록 해요.
영화 <로마의 휴일>로 데뷔하면서 오스카를 거머쥐었던,
깡마른 소녀같은 몸매에, 청순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세인의 마음에 남아있는 오드리 헵번.

이제는 세상에 없는 그녀에게 마음의 편지를 띄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