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레터 -<고양이의 보은> <이웃의 토토로>
200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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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요일의 시네마 레터는 바로 <고양이의 보은>과
<이웃의 토토로>를 보고 쓴 편지입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들이죠.
<고양이의 보은>의 하루와 <이웃의 토토로>의 사츠키.
모두 평범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소녀들이에요.
두 편의 애니메이션 모두 소녀들이 자신의 주변에 숨겨진
꿈과 환상의 세계를 발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혹시 일상이 너무나 지루해 다른 곳으로 도피하고 싶은 분들이 있나요?
똑같은 나날 속에서 나만이 알 수 있는 꿈의 세계 속으로
날아가고 싶지는 않으세요?
그렇다면 내일의 시네마 레터를 기대해주세요.
당신의 꿈과 환상을,
그리고 당신이 발붙이고 사는 현실을
좀 더 사랑할 수 있는 속삭임을 적어 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