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보이>의 박찬욱 감독을 스튜디오에 모십니다.
200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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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음에서는 11월 21일 내일 금요 스페셜 시간에,
좀 더 스페셜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어요.
개봉을 기다리는 화제작이죠?
<올드 보이>의 연출을 맡은 박찬욱 감독을 스튜디오로 모십니다.
아내와 어린 딸아이와 살아가는 평범한 샐러리맨 오대수.
어느 날 그는 술에 취해 집에 돌아가는 길에 누군가에게 납치,
사설 감금방에 갇히게 됩니다.
그리고 15년의 세월이 흐르죠.
15년만에 세상에 나온 오대수는 이우진이란 남자가 자신을
가두었음을 알고 복수심을 불태웁니다.
우진은 냉정하게 게임을 제안합니다.
자신이 가둔 이유를 5일 안에 밝혀내면 스스로 죽어주겠다는 것이었죠.
흥미로운 설정, 놀라운 비밀과 운명의 비극성을 느끼게 하는 힘찬 영화입니다.
<올드 보이>의 박찬욱 감독과의 흥미진진한 대화,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