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의 영화음악

음악FM 매일 11:00-12:00
또 하나의 시사회! <아타나주아> 보러 가요^^
2003.12.04
조회 1163

연이어지는 신영음의 시사회.
캐나다에서 제작한, 에스키모어로 들려지는 영화 한 편 보지 않을래요?

<아타나주아>,
빠른 사나이라는 뜻이에요.

지평선까지 하얗게 지워버리는 눈부신 눈와 얼음의 땅.
에스카모 부족이 새로운 리더를 원하던 무렵,
'사우리'는 정체 모를 악령의 힘을 빌어 경쟁자 '툴리막'을
무력하게 만들고, 부족의 지도자가 됩니다.

세월이 흘러 툴리막의 두 아들 '아막주아(힘센 사나이)'와 '아타나주아(빠른 사나이)'는
부족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용감한 사냥꾼으로 성장하고,
사우리의 아들 '오키'는 뛰어난 두 형제를 은근히 시기하죠.
그런데 오키의 약혼녀로 정해져 있던 '아투아'마저
아타나주아에게 마음을 두게 되고 이 사실은 오키의 경쟁심에 불을 당갑니다.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숨막히는 질주.
그 속에 숨어있는 인간의 마음을 맛보세요.

자, 지금 <아타나주아> 시사회 신청해주세요.
<설왕설레> 이벤트와 혼동되지 않도록 말머리에 <아타> 붙여주시고
정확한 이름, 연락처 남겨주세요.
모두 25분 추첨헤서 두분이 오실 기회를 드릴게요.

시사회는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에 있는 씨네큐브 1관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