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조재현의 카리스마 대결!
<청풍명월> 시사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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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황폐화시킨 인조반정 이후, 태평성대를 바라는 백성들의 바램으로
엘리트 무관 양성소인 청풍명월이 건립됩니다. 그곳에서 최고의 검객으로 손꼽히는 지환과 규엽은
생사를 함께 하자는 우정의 맹세를 나누죠.
그러나 반정이 일어나고 규엽은 부대원을 살리기 위해 스승인 김인과 지환을 쳐야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규엽의 칼에 맞은 지환은 자신이 손수 깎아 규엽에게 선물했던 나무 물고기를 움켜쥐고 쓰러지게 됩니다...

5년 후, 규엽은 인간백정이라 불릴만큼 잔혹하고 냉정한 무관으로 변신합니다.
반정을 도모한 공신들을 노리는 자객이 나타나면서 규엽은 이들을 추적하게 되죠.
가공할만한 칼솜씨로 신출귀몰하는 자객.
현장에서 청풍명월이 새겨진 칼이 발견되고 규엽은 그가 지환이라고 확신합니다.
피보다 뜨거운 눈물을 삼키고 칼을 꽂아야 했던 친구, 그가 살아서 돌아온 겁니다.

폭풍의 시대,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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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2일(토) 오후 5시 드림시네마(서대문역 위치)

총 50분 (1인 동반 포함)을 초대합니다. 시사회란에 신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