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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화를 남녀 주인공 입장에서 다시 만나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이 찾아가는 날이죠.
오늘은 <사랑의 은하수>에 나오는
리처드와 앨리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사랑의 은하수> 원재는 Somewhere in time이죠.
젊은 극작가 리처드와 아름다운 여배우 앨리스.
두 사람은 평생에 꼭 한번 찾아오는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듭니다.
하지만 리처드는 지금, 현재에 살고 있고,
앨리스는 1910년대 까마득한 과거 속을 살고 있었죠.
리처드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 앨리스 곁으로 다가갑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꼭 하루 동안,
가장 행복하면서도 가장 비극적인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슈퍼맨으로 알려진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가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죠,
숨은 비디오로 꽤 많은 지지를 받는 영화기도 합니다.
존 배리의 영화음악도 아주 인상적이에요.
그럼, 시간을 초월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