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화를 남녀 주인공의 입장에서 다시 만나보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오늘은 <제리 맥과이어>의 두 주인공
제리와 도로시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제리 맥과이어>, 톰 크루즈와 르네 젤위거가 주연을 맡은 영화였죠.
톰 크루즈의 미소가 특히 매력적인 영화였죠.
르네 젤위거는 이 영화로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 유명한 대사, Show me the money! 다들 기억하시죠?
이 영화는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
흑인과 백인, 미혼 남자와 싱글맘이 어떻게 편견을 깨가는지,
또 사랑이 성숙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죠.
그런 이야기들을 무겁지 않게, 소박하고 잔잔하게 그려낸 영화였습니다.
잘 나가는 스포츠 에이전트였지만 어느 날 졸지에 빈털터리가 되어버린 제리.
그런 그에게 용기를 주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전직장의 동료이자 싱글맘인 도로시였습니다.
언뜻 보기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
하지만 그들이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두 사람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생방송듣기(방송시간 오전 11: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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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월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 <제리 맥과이어>
200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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