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 시네마 레터 <베니와 준>, <8월의 크리스마스>
2002.12.18
조회 993
영화 속 주인공이나
영화를 보고 생각나는 사람에게 쓰는 <시네마 레터>,
오늘은 <베니와 준>과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편지를 써보았습니다.
자폐증을 앓는 여동생 준과 착한 오빠 베니.
어느 날, 두 남매 곁에 샘이 다가오면서
그들은 모두 행복한 변화를 맞게 됩니다.
마법사 같은 소년 샘은 준의 마음을 열게 되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시네마 레터, 첫 번째 편지는
준이 샘에게 보내는 러브 레터입니다.
다음 시네마 레터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쓴 편지입니다.
사진관 주인 정원과 주차단속원인 다림의
닿을 듯 말 듯 스쳐 지나가는 사랑 이야기죠.
추운 겨울, 정원은 자신의 병을
다림에게 끝내 알리지 않은 채
홀로 병실을 지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무렵이었죠.
죽음을 눈 앞에 둔 정원은 다림에게
무슨 이야기를 전하고 싶지 않았을까요?
두 번째 시네마 레터,
정원이 다림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입니다.
생방송듣기(방송시간 오전 11: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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