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의 영화음악

음악FM 매일 11:00-12:00
▶시사회 <포제션>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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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 아픈 사랑따윈 하지 않겠어!' 라는 두 학자 모드 베일리와 롤랜드 미첼, 그리고 그들이 연구하는 빅토리아 시대의 두 사람에 관한 얘깁니다.

빅토리아 시대의 계관시인 랜돌프 애쉬는 애처가로 유명한 사람이었고 아내를 향한 연시를 남긴 사람이죠. 그런데 랜돌프 애쉬에 대한 자료를 찾던 롤랜드는 애쉬라 크리스타벨이라는, 당시 급진적인 페미니스트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연서를 발견하죠. 흥미를 느낀 롤랜드는 크리스타벨을 연구하는 학지 모드와 만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랜돌프 애쉬와 크리스타벨 라모트의 묻혀진 얘기를 알게 되죠.

시사회는 10월 21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시네하우스 1관에서 하구요, 모두 50분 추첨해서 두 분씩 오실 기회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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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신청 받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