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의 영화음악

음악FM 매일 11:00-12:00
책 <착해지는 기분이 들어> 선물
2021.07.19
조회 540




영화기자 이은선의 영화와 음식에 대한 에세이
아르떼의 도서 『착해지는 기분이 들어』를
신영음 청취자분들께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영화 전문기자 이은선이 영화와 요리에서 발견한
우리의 매일을 지탱하는 순간의 온기”

『착해지는 기분이 들어』는
영화와 음식을 연결한 에세이입니다.
영화 속 음식을 매개로 저자가 속한 세계와
영화 속 세계를 연결하고 있죠.
영화에서 음식은 단순한 소재가 아니라
마음을 표현하는 존재로 등장하는데,
이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쓰여진 책입니다.
영화 〈무뢰한〉의 잡채, 〈리틀 포레스트〉의 배춧국,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달걀말이 등.
책장을 넘기면서 저자가 그린 영화 속 한 장면과
그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어요.

시간을 들여 정성껏 만든 요리를 나누는 일처럼
이 책 『착해지는 기분이 들어』에는
이은선 기자의 삶에 중요한 방식으로
새겨진 영화와 음식, 그와 연결되는
인생의 순간이 충실히 담겨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자기 자신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요리하고 다독이며 그 시기들을 건너왔던
‘마음의 힘’을 책을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총 10분께 책 보내 드립니다.
7월 25일(일)까지 신청해주세요.


모바일 #9390으로 말머리 <착해지는> 달아서 성함과 연락처, 주소 함께 남겨주세요.
홈페이지 ‘시사회/이벤트 신청’란에서도 신청하실 수 있어요.
모바일은 유료서비스로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