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주인공이나
영화를 보고 생각난 사람에게
쓰는 시네마 레터.
오늘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프라하의 봄>을 보고 쓴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치히로는 열 살입니다.
치히로의 나이인 열 살 무렵에,
여러분은 누구를 만나셨나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고,
열 살이었던 나 자신에게 쓰는 편지입니다.
두 번째 시네마 레터는
영화 <프라하의 봄>을 보고 쓴 편지입니다.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원작으로 한 영화구요.
정치적 격변 속에서 사랑하고 죽음을 맞는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란 무언지
영화 속 주인공들 중
사비나의 편지를 함께 읽어볼까요.
방송듣기(방송시간 오전 11: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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