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주인공이나 영화를 보고 생각나는
사람에게 보내는 씨네마 레터.
11월 13일 수요일에는 조금 재미난 편지들이 발송됩니다.
영화 속의 주인공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편지인데요,
바로 피터팬과 앨리스입니다.

어린 시절에 누구나 피터팬과 앨리스가 나오는
동화를 읽었을 거에요. 그런데 우리는 나이를 먹지만
그들은 언제까지나 어린 아이로 살아가죠.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 원더랜드에 살고,
피터팬은 꿈의 나라 네버랜드에서 살아갑니다.

오래 전, 우리들의 친구였던 피터팬과 앨리스가
이제 어른이 된 우리를 불러
무슨 이야긴가를 전해주려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편지들인지, 함께 읽어볼까요?